안국역 회식1 [종로]회식하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모도우'(구 도쿄등심) 올해 팀 송년회는 술값을 최소화하고, 음식에 올인하기로 하여 인당 약 9만원 상당의 한우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트윈트리에 있는 '모도우'라는 곳으로 갔다. 우선 테이블에 삼성, 엘지, 아이폰 충전이 가능한 문어발 충전잭이 설치되어 있어서 놀랐다. 요즘 분위기에 맞추어 상호를 '도쿄등심'에서 '모도우'로 바꾼 것 같으나 일본풍 식기는 비용상 바꿀 수 없던 듯하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서빙해 주시는 분들이 설명을 해주신다. 첫번째 요리는 트러플 계란찜으로 제법 큰 트러플 슬라이스가 위에 장식되어 있다. 두번째 요리는 먹는 순서도 지정해 주셨는데 토마토 곁들인 관자, 동해산 돌문어, 고기 올린 가지,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모나카 같은 약식순으로 먹었다. 상큼한 관자요리 다음의 돌문어가 간이 내 입맛엔 짜서.. 2019.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