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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점심 맛집5

[중구]초밥이 맛있는 광화문 SFC '혼신마켓' 주로 사케동이나 차슈 라멘을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스시 모듬을 주문하여 먹었다. 회도 도톰하고 정갈하니 맛있다. 가격은 아래 참조!! 2020. 11. 15.
[중구]쌀국수 맛집 '띤띤' 오랜만에 방문한 SFC 지하 2층 '띤띤' 항상 줄이 있던 식당이라 이전보단 덜하지만 살짝 웨이팅이 있었다. 전채로 주문한 스프링롤과 공심채볶음은 사진을 깜박함 ^^ 식사는 한창 반미가 유행할 때 이곳에서 반미를 먹었는데 맛은 있으나 빵이 질겨 먹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무난한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하였다. 쌀국수는 맛은 있으나 국물이 좀 달았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먹은 사람들 모두 그렇게 느꼈다. 나쁘진 않은데 르메이에르에 있는 쌀국수집들이 내 입맛엔 더 맞는 것 같다. 문제는 르메이에르에 있는 집들은 가끔씩 국물이 짜다는 것이 문제..... 2020.06.17 - [식도락] - [종로]르메이에르 쌀국수 맛집 '사이공' 2020. 5. 3.
[중구]박찬일 쉐프의 '광화문국밥 본점' 오랜만에 '광화문국밥'을 방문하다. 그동안 몰랐는데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되었던듯... 원래 평양냉면 하나를 주문하여 나눠먹고 했는데 요즘 때가 때이니만큼 각자 국밥만 먹고 끝냈다. 그런데 이전보다 고기가 줄어든 것 같은 것은 기분탓인가?? 서빙되어 테이블에 놓일 때 예전에 비해 누린내가 확 나서 살짝 당황하였지만, 먹다보니 더 이상 느껴지지는 않았다. 간만의 돼지국밥이라 후각이 예민했던 것 같기도 하고, 결론적으로는 맛있게 잘 먹었다. 2020. 2. 8.
[종로]청계천 맛집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분기별로 한두번은 오게 되는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맛이 별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SKT 할인도 되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되어 종종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는 곳이다. 1월 말에 방문했었는데 까르보나라와 계절특선(?)인 관자 리조또를 주문하여 먹었다. 관자도 질기지 않게 적당히 익혀졌고, 진짜 생쌀로 제대로 만든 리조또 맛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2020. 2. 4.
[종로]전통의 함박 스테이크 '카페 이마' 일민 미술관 1층에 위치한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치는 '카페 이마' 예약을 받지 않아 늦게 가면 늘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만 11시 반쯤 도착하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올해 크림, 토마토 베이스의 함박 스테이크를 먹다가 다시 오리지날로 돌아가 기본 클래식 스테이크를 먹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맛도 특별하지 않은데 왜 이렇게 항상 사람이 많은지 이곳 스테이크가 별 거 아닌 것 같다가도 어쩌다 다른 곳에서 고기 누린내가 남아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먹으면 왜 맛집이 맛집인지 느끼게 된다. 함박 스테이크 먹은 후 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 와플은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해서 올리지 못함.... 점심에 다시 함박 스테이크가 생각나면 다시 방문할게요!!! 201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