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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그림

김인중 신부

by sperantia 2022. 11. 2.

 

 

김인중 신부 1940~

빛의 화가. 프랑스에서 50년 가까이 활동해 온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프랑스 중남부 브리우드의 생 줄리앙 성당 등 세계 50곳의 성당이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으로 장식돼 있다. 한국에도 경기도 용인의 신봉동 성당이 그의 작품을 품고 있다.

KAIST가 지난 7월 과기특성화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정식 초빙석학교수로 임명했다. 그의 우선 임무는 KAIST 중앙도서관인 학술문화관 3층의 가로 10m, 세로 8m의 천창(天窓)을 53조각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우는 일. 오는 2학기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할 예정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가 세계 정상으로 나아가려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걸 해야 하는데 그림과 음악 등 예술에서 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세계적 미술사가 겸 수녀인 웬디 베케트(1930~2018)는 “만약 천사가 그림을 그린다면 그의 작품과 같을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김 수사는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Le Matin)’이 선정한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에 샤갈·마티스와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작품활동을 하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감사의 행위”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그에게 그림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신을 향한 구도(求道)의 도구인 셈이다.ㅡ출처ㆍ아래 중앙일보 기사

KBS다큐
https://youtu.be/EFCh737wuM0

샤갈급 빛의 예술가, KAIST에 둥지 
 - http://naver.me/Gv9qxV9D

[김태완의 인간탐험] ‘빛’을 전하는 在佛 화가 김인중 신부 : 월간조선 -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2203100046

|김인중 신부|. 전 세계 성당 50곳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건 사제 파리 도미니크 수도회 김인중 신부 작품전ㆍ사르트르 성당 11월 21일, 불어판 기도책《그림 시편》 한국어판
 - http://naver.me/xqfwnj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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