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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독서

더 해빙(3/3)

by sperantia 2020. 11. 14.

행운의 법칙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이에요.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걸 얻는 거죠.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노력이 0이면 거기에 아무리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에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이에요.

 

 

기세! 행운은 움직이는 것이고, 그 움직임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죠. 그 흐름을 타고 가는 사람이 행운아예요.

 

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은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노를 젓는 셈이니 노력에 비해 몇 배의 가속이 붙거든요. 부자가 되는 길 역시 마찬가지에요. 운의 흐름을 탄다면 같은 노력을 해도 훨씬 쉽고 그리고 효율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어요.

 

 

우리의 무의식은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알죠. 운의 세계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일기예보와 달라요.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죠. 우리는 무의식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고, 때가 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열매를 수확하게 돼요.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있음'을 입력하죠. 우리 뇌는 어떤 명령을 입력받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의 흐름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과거를 정의하는 것은 현재예요. 지금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 과거는 가치 있는 재산이 된 셈이에요. 게다가 감사함은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곤 하죠. 행운의 과학은 성공해서 행복하기보다 행복해서 성공하기를 가르치거든요.

 


행운의 길을 걷다

 

사람들이 소중한 마음을 귀한 인연에 써야 하는데, 그 마음을 악연에 쏟는다면 불행을 불러오게 되죠. 사람의 행불행은 다른 사람과의 인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행운이 귀인을 통해 들어오듯 불행도 악연을 통해 찾아오는 일이 많거든요.

 

사람들이 악연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과도한 기대때문이에요. 상대에게 받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자신의 눈을 멀게 하죠. 반면 '먼저 준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는 마음이라면 악연을 피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

 

 

토성 리턴은 보통 28~30세와 58~60세, 이렇게 두 번 찾아오죠. 이 시기는 환상과 잘못된 생각에서 깨어나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때예요. 잘 활용한다면 인생의 퀀텀 점프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이 시기에 Having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불교에 '줄탁동시'란 말이 있어요. 알 안에서는 병아리가, 알 밖에서는 어미 닭이 동시에 껍데기를 쪼아서 그걸 깨는 것이죠.

 

토성 리턴 시기에 겪는 고통은 알 밖으로 나오는 데 도움이 되지요. 껍질을 깨고 진짜 세상으로 나온다면 운을 최대한 활용하며 인생을 바꿀 수 있어요.

 

 

너무 늦은 때란 없어요. Having이 가져오는 행운은 나이를 가리지 않아요.

 

고정관념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를 흐리게 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막아버리죠.

 

중요한 시기에 주어지는 달콤한 일들이 나중에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고, 누가 보아도 불행한 일이 사실은 그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경우도 많죠.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에요.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이죠.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겨요.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죠.

 

 

많은 사람들은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둬버렸죠. 이것을 깨기만 하면 누구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부자가 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게관을 받아들이죠. 그 결과 세상이라는 커다란 공장 속의 작은 톱니바퀴아 같은 삶을 선택하게 되는 거예요. 자신의 잠재력은 일찌감치 족쇄로 채워버린 채, 평생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미리 한계를 그어버리고요.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오늘을 희생해야 비로소 가난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에요.

 

매트릭스 밖에 존재하는 진짜 세상은 지금껏 인식해온 세상과 달라요. 진짜 세상에서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이게 바로 진짜 부자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죠. 그들에게는 매일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가 돼요.

 

믿건 믿지 못하건 간에, 이미 감옥의 벽에 금을 내기 시작했어요. 에너지를 빨아먹는 호스들을 이미 제거한 셈이에요.

 

결국 매트릭스를 깨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죠. 이제 거의 다 왔어요. 한발짝만 더 넘어서면 모든 것이 생각보다 더 빨리, 그러나 쉽게 진행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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