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1 [SK증권]자산전략-위기 속에서 찾는 기회 코로나19와 유가 급락이 가져온 또 한번의 변화 최근 금융시장을 패닉으로 이끈 주범은 코로나19와 유가 급락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둔화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 정은 완전히 사라졌다. 오히려 유가 급락 이후,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준은 두 차례 긴급 인하를 했고, 7000억불 규모의 양적완화도 시행한다. 저금리는 이제 변수가 아닌 상수다. 이미 유가가 급락했지만 수요/공급을 감안해 보면 당분간 저유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 셰일이 아닌, 약한 고리(ex. 신흥국)에서 균열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여행 수요 감소로 이어져 남유럽 국가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는 유로화 약세 및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SK증권은 “저금리, 저유가, 달.. 2020.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