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1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p.290~367) p.308 사람들은 스치듯 만나고 다시 각자의 길을 가죠 p.310 시간과 장소와 자아가 하나로 합쳐지는 경험 모든 별이 천년에 한 번 모인다는 그 자리에 정확히 배열된 기분 p.311 정확한 때에 정확한 장소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p.320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것들을 잊게 돼 감탄을 자아내던 광경들은 퇴적물처럼 겹겹이 쌓이고 추억들은 납작하게 눌리지 p.328 관광객들은 원하는 곳을 방문하여 그곳을 파괴한다 _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p.330 위험이 있는 곳에는 늘 구조대가 대기하고 있다 _프리드리히 횔덜린 p.353 내가 없는 동안 정말 내가 필요했던 사람들은 어떻게든 나와 연락이 닿았다 p.356 인류학에 '리미널리티'라는 개념이 있다 두 발달 단계 사이에 낀 상태로 '더는 아닌'과 '아직 아닌.. 2019.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