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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그림

Inge Löök

by sperantia 2022. 10. 16.

Inge Löök 1951~ 핀란드

그래픽 아티스트와 정원사로 일하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중반이었다. 프리랜서로 책과 기타 인쇄물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자연은 Inge Löök에게 매우 중요하다. 오랜 시간 동안 그녀는 쌍안경으로 앉아서 거미가 체계적으로 거미줄을 짜는 모습을 지켜본다. 모든 종류의 사물, 예를 들어 우리 인간이 잡초와 곤충 등 자연과 관련하여 연관하는 방식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한다. 
 
Inge Löök은 2003년에 이모를 그렸다. 이 그림은 발렌타인 데이 카드로 의도되었지만 예기치 않게 반향이 컸다  이빨도 빠지고 매력도 없는 이모들이 큰 인기를 얻은 것은 그들의 자연스런 일상을 그렸기 때문이다. Inge Löök는 이웃과 함께 나무에서 와인을 마셨고, 파라솔을 들고 항해했으며, 소풍을 갔다. Inge Löök이 그린 이모들의 대부분의 모험은 그녀가 실제 생활에서 이웃과 함께 경험한 것을 보여준다. 두 명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이모들은 가장 기이한 모험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었고, 마법의 세계로 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환상과 호기심은 가장 세련된 향신료 중 하나로 나이를 불문하고 매일, 평생 사용해야 한다.

“이모들과 비슷한 상황의 남자를 안 그리는 이유가 있다. 남자끼리의 진정한 우정은 깊숙이 느껴야 하는 것인데, 내가 닿을 수 없는 부분이다. 나는 그런 정신 공간에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다. 남자들 사이에 우정을 그리는 일은 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할 일이다.” 라고 Inge Löök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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