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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그림

Maurice de Vlaminck

by sperantia 2022. 10. 20.

 

Maurice de Vlaminck 1876-1958 프랑스 야수파

집이 가난하여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일을 하며 회화를 독학했다. 야수파(포비즘)의 원조 중 하나인 앙드레 드랭과 서로 알고 있어서 샤토우에 공동으로 아틀리에를 갖고 자유분방한 색채로 종종 함께 제작하다,

앙드레 드랭과의 교우로 앙드레 마티스와 사귀어 강렬한 원색의 덩어리와 거친선이 난무하는 야수파운동에 가담하였다. 블라맹크는 무엇보다도 생명력의 표현을 화면에서 추구해 보려던 화가이다. "나는 미풍양속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싶다. 진부한 이론과 고전주의에서 해방된 자연의 활달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던 그의 패기는 색채의 과잉과 범람으로 화면에 마구 넘쳐 흘러 포브 중에서도 더한층 높은 음색의 절규가 되었다.

'예술의 이론이 의사의 처방 처럼 꼭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병자임에 틀림없다. 지식은 본능을 말살해 버린다. 그림의 창작은 유통(流通)이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렇게 단언하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가장 야수파적인 화가였으며 포비즘 속에 산 화가이다.

Maurice de Vlaminck (모리스 드 블라맹크)의 작품세계-①
http://naver.me/5RrDigCb

Maurice de Vlaminck (모리스 드 블라맹크)의 작품세계-②
http://naver.me/GFDth5ez

작품모음
http://naver.me/50p4y0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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