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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종로]전통의 함박 스테이크 '카페 이마'

by sperantia 2019. 12. 11.

일민 미술관 1층에 위치한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치는 '카페 이마'

예약을 받지 않아 늦게 가면 늘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만 11시 반쯤 도착하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올해 크림, 토마토 베이스의 함박 스테이크를 먹다가 다시 오리지날로 돌아가 기본 클래식 스테이크를 먹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맛도 특별하지 않은데 왜 이렇게 항상 사람이 많은지 이곳 스테이크가 별 거 아닌 것 같다가도 어쩌다 다른 곳에서 고기 누린내가 남아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먹으면 왜 맛집이 맛집인지 느끼게 된다.

 

함박 스테이크 먹은 후 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 와플은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해서 올리지 못함....

 

점심에 다시 함박 스테이크가 생각나면 다시 방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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