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미역이 사라지고 광화문 일대엔 종로타워 '보돌미역'과 르메이에르 '호호미역'이 있다.
둘 다 점심엔 항상 줄이 길게 있는데, 이날도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주문이 밀렸는지 주문이 누락됬던 건지 진실은 모르겠으나 한 35분만에 음식을 받았다....
편한 사람들끼리 와서 대화하면서 기다렸기 망정이지 어려운 분들과 왔으면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 듯하다.
활전복 소고기 미역국은 맛있었는데 고기를 조금 더 부드러운 것을 쓰면 좋겠다.
가끔 활전복 들어있는 메뉴에 전복이 누락될 때가 있으니 받자마자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고, 전복 빠졌다고 하면 따로 가져다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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