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같은 제조업 중심 도시는 혁신과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에 의해서 점차 침체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슈퍼스타 도시 순위의 평가 기준은 1인당 GDP, 금융 능력, 글로벌 경쟁력, 비즈니스 활성도, 삶의 질이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서울과 여타 도시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다.
어느 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 것인가?
도시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는 일자리 이외에 음식 문화, 패션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을 즐기고 짝을 만나기 용이하냐에 있다. 그리고 치안이 좋고 자녀를 교육시키기 좋은 곳이어야 한다.
서울에 집을 사야 하는 분명한 이유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비교우위론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 집을 사라고 말한다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따르면 제조업 공장은 외국으로 이전될 것이고 서울에는 본사와 연구소만 남을 것이다. 노조에서 주장하는 리카도의 노동가치설은 한계효용학파에 의해서 대체되었고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이론이다.
사업가와 월급쟁이보다 땅 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리카도의 차액지대론에 따르면 서울에 똑똑한 집 한 채 가진 사람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평생 월급 모아서 번 것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다는 얘기다.
한 몫 잡으려면 땅 한 조각이라도 사 둬라
유일하게 오르는 것은 땅값이다.
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과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지대는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반대로 불황일 때는 노동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GTX가 생기면 주변 집값과 상가값은 어떻게 변할까?
GTX 역사 인근의 수도권 집값은 오를 것이고 서울 GTX 역 근처 상가는 더욱더 잘될 것이다. 그러나 GtX 요금이 저렴하지 않다면 GTX 효과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약화될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도 인간이고 그래서 이기적으로 행동한다.
분양가상한제는 정말 집값을 잡는 효과가 있을까?
시장경제 논리는 대중의 직관이아 상식과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과거 전세가 규제 조치가 전세가 폭등을 가져왔고, 소액임대차보호법이 상가 임대료 폭등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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