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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건영 팀장 에세이]201004

by sperantia 2020. 10. 6.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연휴도 막바지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다음 주에는 한글날이 금요일에 떡 버티고 있어줘서..ㅎㅎ 힘을 주네요… 후유증이 아무래도 최소화될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휴 기간 동안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선 토론회부터 시작했는데요… 일단.. 영어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지루하지는 않습니다.ㅎㅎ 참고로 바이든이 토론을 잘하지 못하는 스탈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지난 2012년 오바마 – 바이든 행정부가 재선을 할 때… 공화당에서는 롬니와 폴 라이언이 대선 상대 주자로 나왔었죠. 롬니도 말 잘하는 스탈이지만.. 폴 라이언도 상당히 스피치가 좋은 사람입니다..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바이든이 라이언에게 경륜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여유있는 토론을 펼쳤던 바 있습니다… 유튜브에 2012 vice presidential debate를 보시면 느낌이 팍 오실 듯 하네요… 다만… 바이든도… 토론 매너가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트럼프보다는 훨 훨 좋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2.2조 달러 부양책을 하원에서 통과시키면서 상원에 들이밀기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게… 백악관에서는 1.62조 달러로 합의를 하자… 라고 해서 협상이 시작되었다가… 앞에서는 잘 되는 척 말하면서 뒤에서는 2.2조 달러로 하원에서 통과를 시켜버렸네요… 하원을 만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제대로 실력 행사를 하는 듯 합니다. 다만 백악관도 부담스러워하고… 최종적으로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상원은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죠… 여기서 당연히 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부양안이 다시금 논의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 문제는요… 민주당은 2.2조 달러를 부르고 있구요… 백악관에서는 그건 너무 많으니까… 1.6조 달러만 하자.. 라고 말하고 있는 거죠… 여기서 빠진 그룹이 하나 있죠? 네.. 공화당입니다. 공화당은요… 백악관이 말하고 있는 금액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고 있답니다. 엥?? 다시다시.. 네.. 민주당의 2.2조 달러가 부담스럽다는 게 아니구요… 그건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백악관… 즉 트럼프 행정부에서 말하고 있는 1.6조 달러가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있는 거죠… 네.. 합의가 쉽게 끝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트럼프 대통령 확진 얘기에 주목을 하시곤 하는데요.. 음… 뭐 중요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워낙 많은 매체에서 다룬 만큼.. 제가 첨언을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예상보다 살짝 안좋게 나온 미국 ISM제조업 지수와… 고용 지표를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난 3월 패닉 국면 이후에는… 이 두가지 지수 모두 시장의 예상을 넘는 숫자를 매달 보여줘 왔는데요… 이번만큼은.. 이 두 지수가 모두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모자란 듯한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 저는 고용 지표를 조금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은 요거입니다. 기사 인용하죠. 아주 중요한 내용인만만큼 꼼꼼히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실업률이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의 수는 8월보다 34만5000명 증가해 380만명을 기록했다. 또 장기 실업도 급증해 27주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노동자들이 전월비 78만1000명 증가한 240만명으로 불어났다.

 

미 경기부양책 실종 속에 지난 여름 타올랐던 경기회복 불길이 사그라들고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3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기준 32%를 기록해 2분기 31.4% 마이너스 성장에서 급격한 반등을 이뤘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4분기 전망은 다시 어두워지고 있다. 투자은행들은 당초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던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2.5% 수준으로 급격히 하향조정하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 20. 10. 3)

 

 

네.. 우선 첫문단에서는 영구 실업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눈보라와 같다 했습니다. 눈보라라 함은… 과거 금융 위기 등과는 달리.. 일시적으로 경제가 멈추는 거죠… 눈보라가 사라지면… 사람들은 일자리에 복귀해서 눈보라 이전의 상황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워낙에 경제 전체에 부채가 많은 바… 코로나라는 눈보라로 인해 잠시 경제가 멈춰서 돈을 벌 수 없기에… 파산을 할 우려가 큰 만큼… Fed와 행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면 된다.. 라는 거겠죠… 그래서 이례적인 재정 지원책이 나왔고… Fed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제한 양적완화 등의 패키지를 발표했던 겁니다.

 

그런데요.. 문제는 이거죠… 눈보라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즉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일자리로 복귀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 340만명에 이른다는 얘기를 하고 있죠. 이들은 눈보라가 가시게 되면 다시금 일자리로 나올 수 있을까요? 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눈보라보다는… 경제에 보다 치명적 영향을 주는 영구적인 상흔으로 남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점점 더 키워주는 듯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난 3월 22일부터 8월 말까지 자산 시장이 쉴 새 없이 뜨거운 모습을 보여줬던 원인을 저는 성장과 금리에서 찾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과거와는 워낙에 다른 바… 시간의 문제일 뿐… 일정 수준 후에는 정상 궤도로 성장이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 네.. 성장은 반드시 돌아온다라는 기대가 있구요… 다른 하나는 금리는 계속해서 내려갈 것이라는… 우리 새가슴 Fed가 돈을 더 많이 뿌려줄 것인 만큼… 금리는 계속 내려가고 더 많은 돈을 뿌려줄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작용했죠…

 

성장은 나오는데… 금리가 내려갑니다. 이 이상 주식 시장에 이상적인 그림은 존재하지 않죠… 이런 아름다운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가득한데.. 이 기대가 과거와 같이 단순히 기관 투자자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로빈훗.. 동학 개미 등의 모든 대중들에게까지 이어져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 붐이 커지게 되면서… FOMO(Fear of Missing Out)이니 TINA(There is No Alternatives)니… 이런 얘기들이 힘을 얻게 되는 겁니다. 성장이 나올 것이고… 금리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는데… 그 크기가 커진 것 뿐 아니라… 그 기대를 갖는 투자의 주체가 많아졌죠… 이는 투자 시장에 수급의 급격한 증대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게… 주식 시장을 비롯한 전반적 자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던 거죠.

 

저는 지난 몇 차례의 에세이를 통해서 기존처럼 Fed는 계속해서 미친 듯이 돈을 풀거야…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돈을 더 풀 수 밖에 없을 거야… 물가가 안오르는 만큼… 부담없이 돈을 줄거야.. 라는 얘기가 한계에 봉착해있음을 말씀드려왔습니다. 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현재 양적완화와 같이 돈을 푸는 것이 자산 시장의 버블은 양산할지언정… 실제 자금이 필요한 경제 주체들.. 즉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은 경제 주체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드렸죠. 그리고 lend를 해주는 만큼…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제 주체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더더욱 어려워져있다는 점도 말씀드렸답니다. 그리고 중국 위안화의 도전 역시… 마음껏 돈을 찍어 뿌리는데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도 기존에 적었던 바 있습니다.

 

그럼 Fed가 마음껏 돈을 찍기 어려워졌다.. 라고 생각을 하면… 기대 중에… 한 축이죠… 금리가 더 낮아질 것이라는… 시장이 조금만 흔들려도 Fed가 돈을 뿌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은 흔들리게 되겠죠… 지난 3월에 워낙 많은 돈을 뿌려줬기에.. 그리고 금융 위기 이후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돈을 뿌려서 도움을 크게 주어왔기에… 아직 시장 참여자들 중에 Fed의 스탠스가 바뀌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참여자들이 많죠.. 재정 정책이 나오지 않는 한.. 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한… Fed가 기존처럼 나서기는 상당히 어려워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중앙은행의 스탠스가 바뀌었음에 실망감을 보다 많이 느끼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금리가 더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계속해서 희석될 것인만큼… 기댈 언덕은 하나죠.. 네, 바로 성장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그리고 성장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이런 요인들에 뿌리를 두고 있죠. 우선 백신이 나와줄 것이다.. 요게 1번입니다. 그리고 2번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눈보라 이론이죠… 이거 시간의 문제일 뿐 성장은 강하게 반등할 것이다… 코로나 사태는 기존의 금융 위기 등과는 크게 다르다… 일시적인 경제의 멈춤에 불과하다.. 라는 거겠죠… 마지막 3번은… 정부의 재정 부양 의지가 정말 강하다.. 요렇게 3가지가 됩니다. 다시.. 백신이 나와줄 것이라는 믿음… 코로나가 끝나면 금새 원위치가 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쓸 것이라는 믿음… 이 세가지가 성장에 대한 기대를 만들어내고 있죠… 아.. 근데요… 백신은 정말 배신 수준입니다. 트럼프 말 대로라면 지금쯤이면 백신은 나왔어야 할텐데요… T.T 그리고 눈보라가 사라지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영구 실업자의 증가를 보면서… 초조함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역시… 앞서 말씀드린 2.2조 달러 VS 1.6조 달러..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공화당의 스탠스… 이렇게 볼 수 있답니다. 네… 참 쉽지 않아 보이는 구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낙관하고 있죠. 괜챦아… 시간의 문제일 뿐… 추가로 재정 부양에 나서게 될 거야…. 트럼프가 아프니까 추가 재정 부양을 해주게 될 거야… 라는 기대…이런 부푼 기대를 안고 버티고 있습니다. 성장에 대한 기대마저 꺾이게 되면 자산 시장에는 상당한 충격을 줄 수도 있겠죠… 네… 우리가 재정 부양책에 주목을 해야 하는 이유… 여기에 있답니다.

 

한가지만 짚고 지나가죠…. 트럼프 행정부는 경기 부양에 소극적일까요… 적극적일까요.. 당연히 적극적이죠… 미국 경기가 제대로 팽창하던 지난 2017년… 법인세를 인하하면서… 불타는 경제에 기름을 끼얹었을 정도입니다. 보통 경기가 좋으면 증세를 하면서… 국고를 채우죠… 그렇게 하면서 향후 경기 둔화 시기에 사용할 재원을 비축하곤 합니다. 그런데… 와… 경기가 좋을 때 법인세를 화끈하게 낮춰주면서 재정 적자를 늘려버렸죠. 그리고 지금은 회자되지 않지만… 법인세 인하 직후에는 2조 달러 인프라 투자를 늘리겠다는 얘기를 했었고… 지난 해에는 개인들의 소득세로 낮춰주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했었답니다. 이렇게 경기 부양에 적극적인 트럼프 행정부가… 왜 지금은 민주당이 2.2조 달러…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는 1.6조 달러를 부르고 있을까요?

 

지금 재정 적자가 너무 심각해서 그렇습니다. 까짓거… 재정 적자 늘어나는게 뭐가 문제임… 이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재정 적자가 늘어나게 되면 해당 국가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재정 적자가 늘어나면… 이걸 적자 국채를 발행해서… 즉 돈을 빌려서 메우게 되는데요…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야겠죠… 적자 국채 발행이 큰 만큼… 즉 빌린 돈이 많은 만큼… 금리가 높으면.. 정말 힘겨워지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죠. 그럼 미국은 부채도 엄청난데요… 금리도 낮은 수준을 장기로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채가 큰 만큼 성장도 힘겨워지겠죠… 실물 경기에 자금을 쏟지 못하고… 기존에 빌린 돈 이자 갚기에도 바쁠 테니까요… 성장도 안나오는데… 금리도 낮습니다. 그럼 달러의 매력은 어떻게 될까요? 네.. 달러의 매력이 크게 낮아지는 일이 벌어지게 되겠죠…

 

달러의 매력이 낮아도… 다른 통화들도 모두 버벅거리고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유로존같은 경우 성장도 안나오고… 마이너스 금리에서 헤매이고 있으니 달러의 매력이 낮아져도 사람들은 달러를 찾을 수 밖에 없죠… 대안의 부재가… 달러에는 큰 호재로 작용하는 겁니다. 그런데요… 아놔… 중국이 여기서 복병이 되고 있죠… 중국은 현재 전세계 주요 경제권 중에서 유일하게 올해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신중한 통화 정책을 쓰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죠. 미국은 성장이 위축되고 금리가 낮아지는데 반해… 중국의 성장은 강해지고…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 쪽으로 자금의 유입이 나타나게 되겠죠…

 

지금 중국은 자본 시장 개방의 속도를 매우 빠르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자본 시장을 개방한다는 것은… 중국으로 자금이 들어온다는 의미도 되지만.., 중국에서 자금이 나간다는 의미도 되죠… 들고 나가는 것을 모두 열어준다는 의미일테니까요… 미국 경제가 강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금리가 높아요.. 그런데.. 중국은 금리가 낮고… 성장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럼 돈이 미국으로 갈까요.. 중국으로 갈까요? 네… 지난 2015년 중국은 중국몽을 선언하며 자본 시장의 개방을 시작했었죠. 문제는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겁니다.. 미국은 금리 인상 카드를 매만지고 있었고… 성장 역시 강하게 올라오고 있었죠… 반면 중국은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있었고… 주식 시장 버블 붕괴로 인해 성장 역시 주춤해진 상황이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 시장을 개방하면… 돈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이른 바 자본 유출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겠죠… 그게 지난 2015년의 상황이었구요… 중국은 깜놀해서 2016년 초부터 자본 시장 개방 속도를 늦추면서 자본 통제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사뭇 다르죠… 미국의 성장과 금리가 주저앉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의 성장과 금리는 상대적으로 양호하죠… 중국으로 자금 유입의 추가 기울어져있는데.. 여기서 자본 시장을 열면??? 네.. 자금이 중국으로 흘러들어오게 되겠죠… 지금 중국이 자본 시장 개방을 서두르는 이유입니다. 그럼 위안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미국의 재정 부양책이 나올 듯 하다고 하니까… 달러가 더 풀려나오고… 미국 정부의 부채가 더 커질 것 같다고 하니까.. 지난 수요일.. 위안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모습이 나타났었죠.. 여기서 어설하게 재정 적자를 마구 늘리게 되면.. 달러 패권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그런 두려움이 작용하고 있죠… 하나 더… 재정 적자가 크면… 미국의 신용 등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이미 말이 길어진 만큼… 이 얘기는 나중에 더 이어가도록 하죠..

 

네.. 성장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 그리고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 이 두가지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실망을 줄 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말씀.. 그리고.. 미 행정부나 의회, 그리고 Fed 역시 기존과 같은 막 퍼주기에 부담을 느낀다는 말씀 함께 전해드리면서 주말 에세이 줄입니다. 아무쪼록 남은 명절 마무리 잘하시고… 담주 금요일 한글날을 향후 아둥바둥 달려보시죠. 담주에 에세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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