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 Gruau (1909~2004)
이탈리아의 '르네 그뤼오'는 패션 일러스트의 전설입니다.
백작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패션 리더인 어머니 덕분에 어릴 적부터 예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940년대 수많은 잡지를 통해 하이패션의 화려함을 선보였죠.
전쟁으로 온세계가 어려워지자 그는 크리스챤 디올에 취직합니다.
여기서 디자인한 향수과 립스틱 광고 이미지로 르네 그뤼오는 자신의 이름을 더 넓게 알립니다.
단순한 선과 대담한 붓놀림, 선명한 색채가 그의 개성입니다.
검은색과 흰색, 특히 빨간색을 좋아했던 아티스트의 작품에는 모던함과 고전적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교차하고 있네요.
빨간 코트와 모자 사이로 보이는 눈 (마지막 그림)은 오드리 헵번의 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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