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란'에서 배불리 먹고, 경의선 숲길 일명 연트럴 파크를 걸어서 디저트를 먹기 위해 단체석이 있는 곳을 찾아 도착!!
1층엔 '빵꼼마' 2층엔 '카페 본주르'가 있고, 1층에서 빵을 사서 2층에서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인 듯 하다.
1층 베이커리에서 3종류 조각 케이크를 샀는데 다 맛있었다.
당근 케이크는 개인적으로 빌리엔젤 당근 케이크가 당근도 더 많고 내 취향인 듯 하다.
말차 쇼콜라는 꾸덕꾸덕한 식감에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말차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자몽 치즈케이크도 맛있는데 자몽 한 조각만 더 올려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었다.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해서 요크셔골드밀크티를 시켰는데 무난무난한 맛!! 회사 근처 다만 프레르 티룸에서 먹었을 때의 느낌을 기대했다가 다소 실망하였다.
배불러서 도저히 다 못먹고 테이크 아웃잔에 옮겨 담아 집으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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