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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점심29

[종로]간단히 점심 먹기 좋은 '우드앤브릭 타워8점' 원래 이곳 브런치 메뉴가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했었는데 회전율이 낮아 작년 12월부터 메뉴를 변경했다고 한다. 확실히 이전 대비 가격도 저렴하고, 이미 조리된 음식을 데워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더 빨리 먹을 수 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4가지 치즈가 토핑된 페이스트리 도우 피자를 주문해 보았다. 부자피자가 사라지고 피자 한 조각만 먹을 만한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점심에 간단히 피자를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을 듯 하다. 허머스 키친이 사라지고 쿠스쿠스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이곳밖에 없는듯.... 매장에서 먹으면 예쁜 그릇에 담아주고 작은 빵도 하나 같이 준다!! 2020. 2. 5.
[종로]그랑서울 동남아 음식점 '포하노이' 보통 쌀국수를 먹고 싶을 땐 르메이에르로 가지만 오랜만에 그랑서울 '포하노이'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름 여유있게 11시 40분쯤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 이번에 선택한 음식은 '힘줄퍼보'!!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고, 도가니와 고기도 넉넉하여 좋았다. 르메이에르 '사이공'이나 '풍황'에는 이 메뉴가 없던 것 같아 도가니가 먹고 싶을 땐 이곳에 오면 좋을 듯 하다.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