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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맛집11

[종로]D타워 점심 맛집 '주유별장' 저녁은 다소 가격대가 높아서 주로 점심에 방문하는 D타워 4층 '주유별장' 고기리 막국수 스타일인 전복 들기름 카펠리니 마약항정살구이쌈은 맛은 있는데 양은 적은 편, 개인적으로 장아찌 육전샐러드보다는 결들임용으로는 이 메뉴가 나은 듯 낙지장 비빔밤은 빨간 양념이 아닌 참기름 베이스라 슴슴하게 먹기 좋고, 반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나 깻잎김치랑 먹으면 간이 딱 맞다 꽃게살 양념 비빔밤도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고 게살의 단만도 느껴지는 적당한 간 2022. 10. 12.
[중구]비빔밥 맛집 '참숯골' 돌솥비빕밥이 시그니처이긴 하나 뜨거운 음식을 빨리 못먹는 관계로 요즘은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는 편 가격 대비 제공되는 채소량을 생각하면 근처 팬시한 샐러드 가게에서 사먹느니 참숯골에서 공기밥은 안먹고 육회와 채소만 먹는게 최고 가성비 점심이라고 생각함 2022. 9. 25.
[종로]청계천 근처 이탈리안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예전에는 예약하지 않고 점심에 가도 자리가 있었는데 요즘은 계속 만석이다 그리고 물가가 확실히 올랐는지 식전빵도 1/2로 줄었다. 한 사람당 반 개씩.... 이렇게 체감되는 물가 상승 이날은 리조또가 당겨서 전복 리조또를 주문하였는데, 쌀도 적당히 익고 쫄깃한 전복에 파채 튀김(?)도 조화롭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2020.02.04 - [식도락] - [종로]청계천 맛집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2022. 8. 28.
[중구]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무교동 닭도리탕' 닭도리탕을 좋아하는 지인 추천으로 처음 방문하게 된 '무교통 닭도리탕' 점심에 예약하지 않고 가도 회전율이 빨라 자리가 난다는 것이 이 식당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함 닭을 다 익혀서 주시기 때문에 빨리 먹을 수 있고,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하다 닭도리탕 대자를 시켰는데 국물은 다소 슴슴하여 라면사리 넣고 끓이다보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감자랑 떡사리에 적당히 간이 베어서 좋음 고기랑 사리들을 다 먹고 마지막에 밥도 볶아 먹으면 성인 3~4명은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다 2022. 8. 11.
[중구] 광화문 소고기 '민소 광화문점' 항상 민소에서 된장찌개랑 김치찌개만 먹었는데 드디어 점심에 고기를 구워먹게 되었다. 역시 고기는 진리라 맛은 당연히 있었고, 종업원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시기는 하나 손님수 대비 손이 부족하여 완벽하게 잘 서비스 받지는 못한 점이 약간 아쉽다. 2022. 7. 25.
[중구]냉등심 맛집 다동 '오륙도' 오랜만에 점심에 오륙도에서 점심 냉등심구이를 먹었다. 사실 가성비는 높지 않으나 풀코스로 먹는 느낌이라 손님들 모시고 가면 다들 만족도가 높다. 숯불에 냉등심을 맛있게 구워은 후 동치미 국수로 입가심을 하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고기 가득한 된장찌개를 남은 파채와 함께 준비된 비빔밥용 채소에 넣어 비벼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다. 예전엔 계란찜을 테이블에 그냥 주셨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개별접시에 분배해서 주시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졌다고 봄. 후식으로 상큼한 매실차로 마무리하면 끝!! 2022. 7. 18.
[중구]베트남 현지 느낌이 나는 '띤띤' 오랜만에 광화문 SFC로 식사를 하러 갔는데 예약을 안한지라 몇 군데에서 거절당하고 운좋게 '띤띤'에서 먹을 수 있었다. 예전에 반미를 먹었는데 바게트나 너무 질겨 힘들었었고, 쌀국수는 르메이에르쪽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 볶음 쌀국수를 시켰는데 이건 입맛에 딱 맞았다. 공심채 볶음도 마늘이 많아서 좋았고, 스프링롤은 쏘쏘 2022. 5. 14.
[중구]완탕면이 맛있는 '청키면가' 에그면의 가늘고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완탕면을 좋아한다. 오랜만에 방문하여 쇠고기 완탕면과 수교(돼지고기 만두)를 주문하였다. 쇠고기 완탕면은 역시나 맛있고, 수교는 소가 단단한 편이고 담백하며 깔끔한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2022. 5. 5.
[중구]분위기 좋은 맛집 '마르셀 광화문점' 올해 첫 방문한 광화문 소라탑 바로 옆에 있는 '마르셀 광화문점' 웜 엔쵸비 소스의 자연산 홍합과 그릴드 베지터블(29.0), 브라운 버터소스와 로즈마리 풍미의 구운 감자 뇨끼(22.) 주문!! 샐러드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다. 엔쵸비 때문에 약간 짜긴 하나 홍합과 궁합도 좋고 적당히 불맛나는 단호박과 브로컬리와의 조합도 맘에 들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였다. 뇨끼의 경우 예전에 지인과 쉐어하며 먹을땐 몰랐는데 단독으로 먹으니 뒤에 가서 살짝 물렸다. 분위기는 좋으나 손님 대비 요리사 및 종업원 수가 부족하여 요리가 매우 늦게 나오고, 물이나 피클도 말해야 갖다주는 등 접객 상태는 좋지 않아 친한 사람들과 와야지 접대용으로 오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2022. 4. 22.
[중구]돈카츠 전문점 '모모야' SFC 식당들은 임대료가 비싼지 자주 바뀌는 편인 것 같다. 오랜만에 가니 지하 2층 타코 파는 곳이 돈카츠 전문점으로 바뀌었다. 검색해 보니 이촌동이 본점인듯~ 히레카츠를 먹었는데 고기 잡내도 없고 식감도 부드럽고 괜찮았다. 기름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깨끗한 기름으로 잘 튀긴 것 같았다. 깔끔하게 먹기 좋은 식당!! 2020. 5. 1.
[종로]청계천 맛집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분기별로 한두번은 오게 되는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맛이 별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SKT 할인도 되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되어 종종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는 곳이다. 1월 말에 방문했었는데 까르보나라와 계절특선(?)인 관자 리조또를 주문하여 먹었다. 관자도 질기지 않게 적당히 익혀졌고, 진짜 생쌀로 제대로 만든 리조또 맛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