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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환 이사 스페셜 리포트] 두가지 의혹

by sperantia 2020. 5. 29.

오늘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이래 저래 고민이 많았습니다. 
두 가지의 주제가 모두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럼 먼저 비교적 가벼운 주제부터 시작해볼까요?
지난 주에 제약 바이오, 혹은 언택트 관련주를 담을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것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금융당국은 지난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매도를 금지해놓은 상태입니다. 
공매도 세력들이 고의로 주가를 찍어 내려서 오르지 못한다는 투자자들의 원성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그 바람에 시장은 몇 가지의 심각한 혼돈에 빠졌습니다. 

첫째가 백워데이션의 개선이 어려워지면서 외국인들에게 위험이 없는 공짜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얼마 전 석유 시장에 대해 설명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석유와 같은 실물 자산에 대해서는 금융자산인 석유 선물을 매도하는 것은 쉽지만, 실물자산인 석유 현물을 매도할 수 없기 때문에 선물이 저평가 되는 <백워데이션>이 매우 자연스럽다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를 전문 용어로는 Natural backwardation이라고 하지요. 
반면에, 선물 시장이 더 비싸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선물시장의 고평가는 매우 제한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Limited contango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뒤바뀝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수요단의 충격이 있었고, 쿠칭의 저장시설이 부족해지면서 실물 자산의 롤오버가 어려워졌고, 결국 지독한 컨탱고가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드렸었지요. 

다행이도, 최근에는 락다운이 해제되면서 석유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지난 월물부터는 다시 백워데이션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으니, 석유 시장은 점차 정상을 되찾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수 선물 시장은 반대입니다. 
이자율이 마이너스가 아니라면 선물 시장이 현물 시장에 비해 가치가 높은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선물이 시간가치만큼 고평가 된 <컨탱고>를 정상 시장이라고 하고, 반대로 선물이 저평가된 <백워데이션>을 비정상시장이라고 하지요. 
제 기억이 맞다면, 우리네 시장은 3월 15일 이후로 5월 19일 딱 하루 정도를 빼놓고는 대부분 백워데이션이 유지되어 왔었습니다. 
우리네 주식 시장이 비정상 시장이었다는 말인데요,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 "공매도 금지"였습니다. 

"시장이 백워데이션이 되든 콘탱고가 되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하실 수 있겠는데요, 이는 안해도 되는 국부 유출을 만듭니다. 
백워데이션이 되면 기관 투자자들은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싼 선물을 매수하고 대신, 현물(주식)을 공매도하는 거래를 통해서 백워데이션은 빠르게 수정되는데요, 그것을 못하게 만들었으니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달라요. 
패시브 펀드를 운용하는 팀들은 벤치마크에 맞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들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선물로 스위칭하면서 리스크 없는 공짜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싸진 선물을 매수하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싼 현물을 매도하면서 말이죠. 
무차입 공매도가 아니므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요즘, "외국인들이 주야장천 매도하는데도 주가는 계속 오른다."면서 이런 시장이 과연 가능한지를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그것도 현선물간의 스위칭 거래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외인들은 주식을 매도하지만 선물을 매수하기 때문에 전체 포지션에는 변화가 거의 없었지요. 
물론, 외인들의 매도는 바이러스나 혹은,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MSCI 리밸런싱도 이유가 되겠지만 백워데이션을 수정할 수 없게 만든 "공매도의 중단" 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건 그다지 문제되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에게 공짜 수익을 좀 주었다고 해서 국부유출 운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도 수익이 있어야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를 선호할테니까요. 
정말 큰 문제는 그로 인해 작전 세력들이 많아졌다는 것이고 이제 곧 문제가 터질 수 있다는 겁니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전에 역사적 사실을 하나 짚고 가죠. 

1955년 모택동은 스촨성 농촌을 방문했다가 곡식을 쪼아 먹는 참새를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박멸 지시를 내립니다. 
그 해에 무려 2억 1000만 마리의 참새가 사라집니다. 
어찌보면, 곡식을 먹어치우는 참새를 죽이는 것이 농부를 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참새가 사라진 들판에는 해충들이 득시글대기 시작했고, 결국 엄청난 충해로 인해 그 해에만 무려 4000만명의 인간들이 굶어서 죽게 됩니다. 
선의를 가지고 했던 행동이라도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됩니다. 

요즘 시장을 보면 정당한 이유로 상승하는 종목도 물론 많습니다만, 정말 말도 안되게 상승하는 종목이 참으로 많은데요, 그들 중 일부는 작전세력들에 의해 끌어 올려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마치 공매도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심각한 오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전문가가 최소한 30만명은 될 겁니다. 
공매도 세력이 마구 찍어 내려서 주가를 하락시킨다면 가격이 싸진 주식을 그들이 보고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셀트리온이나 테슬라에 그렇게나 많은 공매도가 붙었었지만 주가가 결국 상승했던 것처럼 말이죠.  
만약 만원 짜리 주식을 5천원에 판다면 누가 안사겠습니까?

오히려 공매도에는 순기능이 훨씬 더 큽니다. 
작전 세력들이 함부로 준동할 수 없게 만들거든요. 
작전 세력들은 주가를 끌어 올려서 개인들에게 떠 넘기는 일을 주로 하잖아요?
아무리 자격이 안되는 종목이라도 가짜 뉴스 등으로 슬쩍 부풀려서 얼마든지 끌어 올릴 수 있거든요.
공매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시장이라면, 작전세력이 너무 과도하게 끌어 올리면 곧장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전문가들의 공매도가 시작됩니다.
함부로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없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런 자정 작용은 지난 3월, 공매도가 금지된 이후로 중단되었습니다. 

제가 속상한 마음에 "이 종목을 왜 사셨습니까?"냐고 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재료를 늘어놓으십니다. 
시장에서 만들어진 뉴스를 맹신하고 있다는 것은 가짜와 진짜 뉴스에 대한 식별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그렇습니다.   
지금은 주가가 마구 오르니 기분이 좋으시겠지만, 잘못 오른 주가가 계속 오를 수는 없습니다. 
공매도 중단조치가 끝이나기 전에, 그들은 빠르게 이익을 실현할 겁니다. 
그렇다고 9월 15일까지는 안전하다고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두어 달의 여유를 두고 매도를 천천히 진행하게 될테니까요. 

주가가 원위치 된다면, 그 피해는 고점에서 잡은 개인들이 보게 됩니다. 
피해를 본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금지를 다시 가동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으실테지요? 
실제로, 우리나라 전체 투자자의 76%는 공매도를 반대하고 있습니다만 선의에서 시작된 정책이 결과적으로 개인들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실까요?

제가 과거, 겁 없던 시절에는 방송에서 이런 종목들을 콕콕 찦어드렸었습니다. 
이른 바 <건달주>라고 말이죠. 
그렇게 찝어 드렸던 대부분이 부도가 났었지요. 
한 번은 진짜 건달들이 몰려와 혼이 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누가될 수 있는 발언은 방송에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내셔야만 하는데요, 그런 건달주들이 고수들의 눈에만 띄는 게 아닙니다.  
회계적으로 그런 종목을 찾아내는 것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주 소소한 몇 가지만 챙겨 보셔도 충분히 아실 수 있습니다. 
와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처음부터 읽어보시면 더 없이 좋겠지만, 적어도 기업분석138...분식회계 편이라도 주~욱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만 훑어봐도 음흉한 의도로 조작된 회계 장부를 대부분 찾아내실 수 있습니다. 

그들이 털기 시작하면 늦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스스로 대처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두번째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지난 3월 26일 스페셜리포트에서는 프랑스의 IHU 연구팀의 임상 결과를 말씀드렸었습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만 투여한 집단,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아지트로마이신>을 병행해서 투약한 병용 집단, 그리고 위약군으로 나눠서 실험을 했었는데요, 딱 3 일 후부터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복용환자들은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는 내용이었지요.
특히, 아지트로마이신(항생제)을 함께 병행했던 실험군에서는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실험에 참가했던 환자 수가 너무 작아서 그 결과를 모두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아지트로마이신과 병행했던 실험군의 완치율은....무려 100%였습니다. 

그 이후, WHO에서는 코로나 치료를 위한 비상 투여 허가가 떨어지고 4대 치료 약물로 등재해둡니다. 
하지만  WHO는 지난 화요일 새벽, 클로로퀸에 대한 투여를 잠정 중단하고 모든 임상 실험 역시 중단한다는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이틀 뒤에는 프랑스에서 클로로퀸 처방을 금지하게 되지요.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었는데요, 그 부작용이란 것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고 사망률을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의문스러운 사건이 하나 마음에 남습니다. 
명리학적으로 트럼프는 화국대세라서 뭔가 비밀 유지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비밀스러운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을 주변에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나지요. 
트럼프는 얼마 전,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지 알면 놀라게 될 것이다. 나도 지금 복용 중인데, 아연 보조제와 아지트로마이신을 함께 복용 중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슈가 되자, 복용을 중단했다고 말을 바꾸기는 했습니다만, 트럼프는 위험성이 높은 약을 왜 스스로 투여했을까요?
트럼프의 답변은 "주치의에게 말했지만 그는 투약을 말리지 않았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래도 백악관의 주치의인데요, 정말 WHO에서 임상 실험을 중단할 정도로 위험한 약물이었다면 왜 말리지 않았을까요? 
트럼프가 DG기를 바라지 않았다면, 말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주치의가 뜯어 말렸음에도 트럼프가 워낙 고집스러운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보죠.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의문스러운 사건이 더 있었습니다. 
지난 4월 7일 이스라엘 공항에 화물을 잔뜩 실은 비행기가 착륙합니다. 
그 비행기에는 인도에서 만든 클로로퀸이 가득 실려 있었는데요, 무려 5t이 넘는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인도는 세계적으로 저가 복제약 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거든요. 
만약,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치료 효능에 비해 부작용이 두려운 쓰레기였다면, 이스라엘의 <모사드>는 전부 집에 가서 방구들이나 고치고 살아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보다 앞서 미국에서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미국에 수출을 허가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지요?
쓰레기를 수입하고자 했다면, 미국의 NSA 요원들도 모두 짐 싸서 집에 가야 합니다.  

뭐...그럴 수 있습니다. 
<모사드>나 <NSA>도 결국 인간들이 하는 일이니까 얼마든지 실수할 수는 있지요. 
게다가 4월 7일이라면 아직 클로로퀸에 대한 완벽한 검증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의심스러운 사건은 계속 이어집니다.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의 보건복지부가 하이드록시클로로퀸 1,600만정과 아지트로마이신 2,000만정 등 3,500만 파운드(약 527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특히,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해서는 220㎎ 또는 250㎎의 형태로 공급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말이죠. 

저도 궁금하니, 당연히 그들 나라의 기자들도 매우 궁금했겠지요?
다들 위험하다고 하는, 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을 대량으로 구매한 이유 말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는 구매하는 약들이 "혹여 COVID-19 치료제로 증명되면 시장에 즉시 공급할 수 있게 준비하는 차원에서의 대량 구매이며, 만약 치료제로서 효과가 없다고 해도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말도 안되는 핑계를 주절 주절 늘어놓습니다. 
헐~~~
"혹시나 치료제로 증명되면.."이라구요? 
그 혹시나 때문에 한 알에 몇 백원 짜리 약을 무려 527억원 어치나 샀다는 거짓말을 믿어 달라는 말이죠?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은 바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마침, 영국의 저명한 의학 학술지 <랜싯>에서는 671개 병원 9만6천여명의 COVID-19 입원 환자를 상대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의 효능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두개의 뉴스는 3일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랜싯>은 다른 나라도 아니고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학 학술지잖아요? 
그들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한 환자의 사망 위험도가 34% 증가했으며, 심각한 심장 부정맥 위험도 137% 커졌다고 경고했구요, 심지어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을 조합해서 복용한다면, 사망 위험이 45%나 증가하고, 심각한 심장 부정맥 위험도 411%나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자국의 학술지마저 개무시하고, 엄청난 물량의 클로로퀸을 구매했다니 이게 무슨 소설같은 이야기인가요?
저는 <숀코네리>나 <로저무어> 때부터 007시리즈를 모두 봤는데요, 쓰레기를 돈 주고 샀다면 MI6 요원들에게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어쨌거나, 지난 화요일 새벽 WHO에서는 클로로퀸에 대해서 임상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말 제가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굳이 테스트마저 중단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물론 랜싯은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이니, 그들의 주장에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정보력의 최고위에 있는 이스라엘, 영국, 미국의 정보기관은 허당이라는 상반된 모순을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들이 클로로퀸을 대량 구매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우간다나 아프가니스탄에서 구매해간 것도 아니고 말이죠.

혹시, 트럼프의 말대로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숨기고 있는건가요?
만약 우리에게 뭔가 중요한 진실을 숨기고 있다면 무엇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잘은 모르겠고...한가지 분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연초 대비로 FED의 자산은 2조 9000억 달러나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분은 작년 말 잔액 대비 69%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현재 유동성은 전년대비 23% 급증했는데요, 이는  미국 GDP 대비 84%로,  도무지 이런 기록은 전무후무해서  비교 그룹조차 없을 정도인데요... 
우리나라처럼 비기축통화권에 있는 나라들은 열심히 땅파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기축통화권자들은 종이에 인물 사진 그려 넣어 100달러의 가치를 창출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만약 그날...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이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더라~ 라는 발표가 있었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절~~~~~~~~~~~대로 엄청난 양의 달러를 찍어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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