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42 [종로]깔끔한 1인반상 '광화문석갈비' 점심에 D타워 광화문석갈비에서 돼지 돌판구이를 먹었다. 음식이 깔끔하고 특히 후식으로 나온 방울토마토 절임이 맛있었다. 홀은 다소 시끄럽고, 룸은 룸차지 2만원이 식사금액 외 별도로 부과된다. 2022. 10. 2. 어떻게 동료와의 관계를 열어갈 것인가 어느날 회사를 운영하는 A 대표님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도 직원들이랑 좀 허물없이 지내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 분의 고민은 그간 하지 않던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자니 친한 척 하는게 아닌가 싶고, 진솔한 이야기를 하자니 너무 맥락이 없고 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어린시절 매우 뾰족한 성격에 오만했기 때문에 친구도, 적도 많았다. 왜 나는 이렇게 쉽게 되는걸 다른 사람은 못할까 하는 우물안 개구리 생각을 벗어나지 못했고, 작은 성취가 내 능력인것처럼 착각하며 동료의 도움을 과소평가하기도 했다. 인간관계는 참 어렵고, 그것을 조직내에서 한다는 것은 더 어려웠다. 그런데 세상을 보고 스스로를 만나는 시간이 깊어지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에 대한 인연의 본질을 깨.. 2022. 10. 1. 제로 탄산음료는 왜 이제야 대세가 되었을까? 나는 제로 콜라만 마셨다. 오랫동안 그랬다. 지금은 아니다. 제로 사이다도 마시고, 제로 웰치스도 마신다. 아이스티도 당연히 제로칼로리로 마실 수 있다. 그리고 나만 이런 변화에 기꺼이 뛰어든 건 아닌 것 같다. 식품업계 추산에 따르면 국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은 2021년 2189억원으로 2019년 452억원에 비해 5배 규모로 성장했다. 수치를 분석할 필요도 없다. 편의점에 가보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요즘 대세가 또 편의점 아니던가. 심지어 컵라면 조리법도 전자레인지에 넣는 방법과 끓는 물만 사용하는 법 두 가지로 표시되는 시대다. 어떤 식품이 정말로 인기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궁금하면 그냥 편의점에 가시라. 한때 화제였던 미식라면? 진열대 맨 밑에 있다 없다 한다. 제로칼로리 음료는 냉장 .. 2022. 9. 30. [중구]대화하기 좋은 광화문 '카페 인잇' 몽로에서 식사 마치고 편하게 차 한잔 하기 좋은 카페 인잇!!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스마일 캐릭터도 귀엽다 2022.09.09 - [식도락] - [종로]칵테일바 바레이 2022.06.27 - [식도락] - [종로]한국무역보험공사 지하 1층 '성북동 커피' 2022.06.07 - [식도락] - [중구]양갱과 팥라테가 유명한 '적당' 2022.06.03 - [식도락] - [종로]르메이에르 '서울첫번째전통찻집' 2022.05.15 - [식도락] - [종로]센트로폴리스 1층 카페 '결' 2022.05.03 - [식도락] - [중구]라떼가 맛있는 '페이퍼마쉐' 2022.03.31 - [식도락] - [종로]D타워 지하 카페 '펠트커피' 2022.02.06 - [식도락] - [중구]독특한 분위기의 '커피한약방' 2.. 2022. 9. 29. 미국 최고 수준의 수채화가 'Steve Hanks' Steve Hanks (1949~2015 미국샌디에고) 사진기술이 발명된 후 그림은 없어질 거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충격이 컸다. 하지만 그림은 여러 장르로 다양하게 발전했다. 사진이 나온 후 사실주의는 어떻게 존립했을까? 극사실주의화가. 미국 최고 수준의 수채화가. 행크스는 그의 스타일을 '감정적 사실주의'라고 부른다. 그는 종종 인물의 얼굴을 가리거나 외면하여 보는 사람의 상상에 얼굴을 맡길 뿐만 아니라 얼굴 대신 인물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역광 또한 그의 스타일의 상징적 요소이다. “햇빛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가 되었다. 햇빛이 어떻게 사물을 통과하는지, 어떻게 방 전체를 색으로 채우는지에 매료되었다. 종종 내 그림은 다른 어떤 것보다 햇빛에 관한 것이다.” 남캘리포니아 .. 2022. 9. 28. [종로]떡볶이 맛집 '크레이지후라이 그랑서울2호점' 오랜만에 갔더니 QR코드로 주문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대면으로 주문하는 것이 편한 사람도 있는데 이제 확실히 비대면이 대세는 대세인듯 아직까지 떡볶이가 이런 가격인 것은 적응은 안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2022. 9. 27. [중구]룸 있는 식당을 가야할 때 '투뿔등심 광화문점' 투뿔등심은 그랑서울 지하에도 있고 SFC 지하에도 있는데 이날은 SFC 지하로 방문함 곱창전골을 처음 시켜봤는데 곱창양이 다소 적기는 하였지만 나쁘지 않았음 반찬을 개인별로 주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 2022. 9. 26. [중구]비빔밥 맛집 '참숯골' 돌솥비빕밥이 시그니처이긴 하나 뜨거운 음식을 빨리 못먹는 관계로 요즘은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는 편 가격 대비 제공되는 채소량을 생각하면 근처 팬시한 샐러드 가게에서 사먹느니 참숯골에서 공기밥은 안먹고 육회와 채소만 먹는게 최고 가성비 점심이라고 생각함 2022. 9. 25. [중구]샐러드 맛집 '크리스피 샐러드' 광화문 라인에 샐러드 가게가 많은데 수경재배로 신선한 재료를 공급한다고 하는 크리스피 샐러드 가격은 이 동네 물가와 비슷한데 양이 다소 적기는 해서 먹고 나면 오후에 배가 고프긴 함 2022. 9. 24. [종로]분위기 좋은 루프탑 한식다이닝 '스페이스오' 날씨가 애매해서 아쉽게 루프탑 말고 실내로 예약해서 코스요리를 먹음 인사동쪽으로 들어갔다가 연결통로 찾느라고 살짝 힘들었는데 조계사 건너편 나인트리호텔로 직접 들어가는 것이 훨씬 편함 모든 요리를 다 찍지는 못하였는데 해산물을 좋아하는지라 문어, 감태, 전복 등등 모든 재료들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2022. 9. 23. [종로]참치초밥 먹고 싶을 때 '은행골 종로구청점' 언제부터인가 은행골이 곳곳에 엄청 생기고 있다. 직영점인지 체인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몇 년 전 본점에서 먹을 때는 가성비 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사실 예전만큼은 아닌듯 그만큼 다른 중소규모 초밥집이 많이 생긴 영향도 있다고 보임 밥이 엄청 잘 풀어지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호불호도 갈리니 참고!! 2022. 9. 22. 베트남 화가 'Dang Van Can' Dang Van Can 1957 메콩강의 고요와 평화를 그리는 베트남 화가. 부드럽고 깊은 화풍으로 강변의 시골 풍경, 아오자이를 입은 여인들,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그린다. 간단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한다. 일상 생활의 승화를 그의 그림에서 엿볼 수 있다. 그림모음 https://www.tuttartpitturasculturapoesiamusica.com/2015/02/Dang-Can.html?m=1 Dang Can, 1957 | Landscape/Figurative painter The Vietnamese painter Dang Van Can was born in 1957 in An Duc commune, Long Ho District, Vinh Long Province, the place is lo.. 2022. 9. 21. [종로]낙지볶음+베이컨 쏘세지 맛집 '서린낙지'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사람도 많고 가격도 많이 올라있었다...... 두 사람이라 양이 많을 것 같아 계란말이 추가는 포기하고 낙지볶음 1개, 베이컨소세지 1개 주문함 매운 편이라 자주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될 것 같고, 가끔 스트레스 받아 매운 음식이 당길 때 방문하면 좋은 식당 2022. 9. 20. [종로]피맥 맛집 그랑서울 '탭퍼블릭 광화문점' D타워 폴리스보다는 자리가 넓어서 점심에 예약하고 가지 않아도 여유있게 앉을 수 있다. 단, 요리 및 서빙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고, 피자 퀄리티도 폴리스가 압승 2022.03.30 - [식도락] - [종로]D타워 피자집 '폴리스' 2022. 9. 19. 2021 오션 아트 콘테스트 2021 Ocean Art Contest Awards 열번째를 맞는 해양예술대회 81개국에서 프로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광곽 매크로 초상화 해양오염 행위예술등 13개 분야에 걸쳐 경합을 했다. 아래 링크에 분야별 수상작품이 있다. 2021 오션 아트 콘테스트 수상작 -- https://www.uwphotographyguide.com/ocean-art-contest-winners-2021 2022. 9. 18. 켈리 공식과 마켓 타이밍 2022. 9. 17. [펌]부동산 시장 특징 2022. 9. 16. 22년도 부동산 규제 및 세법 정리(22.6.21 대책 반영) 2022. 9.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