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42 Marius Borgeaud 마리우스 보르지우 Marius Borgeaud (1861~1924) 스위스의 후기인상파 화가 '마리우스 보르주'는 젊은 시절 잘 나가던 은행원이었고, 물려받은 유산으로 흥청망청 살았었습니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 건강을 잃고서야 화가가 되기로 맘먹고 파리에 정착했죠. 쉰 넘어서 그린 그림들이 그의 작품의 절정이라 여겨집니다. 주로 호텔의 인테리어 등 실내 장면들을 많이 그렸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건 "코코 샤넬의 초상화"입니다. 2022. 11. 8. 왜 우리는 사회적 구조가 만들어낸 불평등을 자신의 탓으로 돌릴까? [이슈 픽 쌤과 함께] 왜 우리는 사회적 구조가 만들어낸 불평등을 자신의 탓으로 돌릴까?😢😢 | KBS 220102 방송 - YouTube 2022. 11. 7. 백영수 백영수 1922~2018 모자상(母子像)을 그린 화가. 김환기·이중섭과 친구 사이로 한국 추상미술의 시작을 알린 '신사실파'5인중 한 명이다. 50여년간 '모자상'에 천착했다. 고개를 90도로 갸우뚱하고 있는 아이의 얼굴이 특징이다 엄마 등에 매달려 엄마와 아이가 한 몸같은 그림에는 그리움이 담겨있다.타원형의 둥근 얼굴과 녹색계열로 그린 어린아이의 행복에 젖은 듯한 모습.그가 두살 때 남편을 잃고 홀로 일본에서 백영수 화백을 키운 어머니에 대한 회상이다, 새, 개, 나무 등 향토적이고 서정적인 소재들이 함께 한다.새는 단순한 그리움을 넘어서 유토피아로 향하는 희망과 바람을 상징한다 구상(요한 세례자·1919~2004) 시인의 대자인 백영수가 그린 ‘창가의 모자’는 ‘성모자’로 제작돼 선종 하루 전인 20.. 2022. 11. 5. Pekka Halonen Pekka Halonen, 1865~1933 핀란드의 풍경과 사람들을 그린 화가..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사실주의 스타일로 그린 핀란드 풍경과 사람들이었다 Halonen의 아버지는 농장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웃 지역 교회의 의뢰를 받아 장식 화가로도 일한 아마추어 예술가였다. 할로넨은 종종 이 그림 여행에 그의 아버지와 동행하면서 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는 헬싱키에서 미술공부를 하다가 장학금을 받아 파리로 공부하고 나중에는 폴 고갱에게 사사했다. Halonen은 핀란드의 풍경과 그 사람들을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초기에는 상징주의에 관심이 있었지만 고갱의 장식적인 종합주의와 일본 목판화가 그의 작업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그림은 눈 속의 사우나 (1908)와 같이 일상적인 주변 환경의 단.. 2022. 11. 4. Liu Shiming Liu Shiming 1926~2010.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자 예술의 창조자이기 때문에 조각은 사람과 사람의 묘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가 사람과 인간의 정신을 잃으면 예술은 그 영혼을 잃는다". 84년의 생애 동안 Liu Shiming은 평범한 사람들의 희생에 뿌리를 둔 중국의 문화를 형상화하는 역할을 했다.중국 민속 조각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 이 유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Liu Shiming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훈련을 받은 CAFA 1세대 중국 조각가의 일원이었다. 그는 고대와 현대 서양 조각에서 상당한 훈련을 받았지만 의식적으로 중국 전통 예술에 뿌리를 내리고 당시 지배적인 위치에 있던 서양 조각의 사상과 형식과 분명한 거리를 유지했다. 지속적으로 중국 전통 내에서 다양한 종.. 2022. 11. 3. 김인중 신부 김인중 신부 1940~ 빛의 화가. 프랑스에서 50년 가까이 활동해 온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프랑스 중남부 브리우드의 생 줄리앙 성당 등 세계 50곳의 성당이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으로 장식돼 있다. 한국에도 경기도 용인의 신봉동 성당이 그의 작품을 품고 있다. KAIST가 지난 7월 과기특성화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정식 초빙석학교수로 임명했다. 그의 우선 임무는 KAIST 중앙도서관인 학술문화관 3층의 가로 10m, 세로 8m의 천창(天窓)을 53조각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우는 일. 오는 2학기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할 예정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가 세계 정상으로 나아가려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걸 해야 하는데 그림과 음악 등 예술에서 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2022. 11. 2. 배울 점이 많은 성공한 사람의 특징 2022. 11. 1. 성공, 노력, 행운 2022. 10. 31. William Patrick Roberts William Patrick Roberts 1895 ~ 1980 영국 입체파의 선구자. 종군화가. 전쟁과 도시산업화의 장면을 사실주의 화법이 아닌 모더니즘으로도 잘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처음에 그의 스타일은 프랑스 모더니즘에 대한 조숙한 반응 수준이었는데 기하학적으로 단순화 된 형태를 통해 뻣뻣하고 양식화 된 인물을 묘사하는 방식으로 Bomberg의 스타일과 가깝다. 제1차 세계대전 후 (그는 왕립 포병대에서 공식 전쟁 예술가로 복무 함) 그의 형태는 레거의 '튜비즘'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둥글고 충만해졌다. 2022. 10. 30. 행복한 삶을 위해 진전으로 필요한 건 재능이 아닌 멘탈이다 2022. 10. 29. Toni Demuro Toni Demuro (1974~ ) 기발한 상상력이 강조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이탈리아의 삽화가 '토니 데무로'의 작품입니다. 간결함에 중점을 두었고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네요. '나무'를 주제로 많은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으며, 몽환적인 색감으로 시선을 끌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지구'라는 주제로 연작을 그리기도 했는데, 전세계 181개국을 여행하고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한 후, 그 나라의 특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2022. 10. 28. Eugene Boudin Eugene Boudin (1824~1898) 항해사의 아들로 태어난 프랑스의 '외젠 부댕'은 어린 시절 직접 배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바다 풍경이 많다. 원래 사실주의 화가였지만 나이 오십이 되면서 그림 스타일을 바꿔 인상파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어린 '모네'를 야외에 데리고 나가 직접 자연을 보면서 풍경화를 그리라고 권했던 스승이기도 하다. 훗날 모네는 그 때의 기억을 이렇게 말한다. "부댕을 만난 후 나의 두 눈이 비로소 열렸고, 진정으로 자연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부댕'은 바다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하늘도 드라마틱하게 묘사해, '하늘 그림의 왕 King of Skies'라고 불릴 정도였다. 2022. 10. 27. Renato Guttuso Renato Guttuso, 1911 ~ 1987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정치성을 띤 사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으며 특히 표현주의, 입체파, 팝아트 등의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하여 파시즘을 비난하였다. 시의원과 상원의원을 지냈으며 대표작으로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1941), ≪톨리아티의 장례식≫ (1972) 등이 있다. 젊었을 때 Gruppo universitario fascista에 가입했지만 나중에는 반 파시스트이자 무신론자가 되었다. 1940년 이탈리아 공산당 (PCI)에 가입했고, 마피아 의 반대자였다. 1972년 레닌 평화상을 수상했다. 1976년 시칠리아 선거구에서 공산당으로 상원의원이 되었다. Guttuso는 "Corrente"라는 예술 운동의 일원이 되었다. 이 운동은 제.. 2022. 10. 26. 어른의 언어는 9가지가 다르다 텔) https://t.me/lifetechtree 1. 애매한 말은 거짓말의 시작이다. 거짓을 전하고 싶지 않다면, 그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하나는 하려는 말이 애매하다면 애초에 입을 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애매한 내용이 분명해질 때까지 충분한 검증을 끝낸 후에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을 연다는 것은 “나는 이제 거짓말을 시작하겠다.”라는 외침과도 같다. 2. 작은 것을 지키기 위해 내뱉은 말로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과를 해야 할 때 제대로 하지 않고 변명으로 포장한다면, 그는 조만간 더 큰 피해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일시적인 만족을 위해 영원한 고통을 선택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집을 잃는 것보다 대문을.. 2022. 10. 25. 과학자들이 입증한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2022. 10. 24. Georges Rouault Georges Rouault 1871~1958 프랑스 초기에는 사회의 밑바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등장시켜, 인간의 내면 깊은 곳을 바라보려는 경향이 강했다. 점차 독자적인 것으로 그의 예술을 확립했고, 중후한 마티에르(재질감)와 자유롭고 힘찬 선의 울림을 사용한 20세기의 독보적인 종교화가가 되었다. 파리 출생. H.마티스, P.피카소 등과 함께 20세기 전반을 대표한다. 가구 세공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예술적 재능을 나타내어, 10세 때부터 그림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14세 때부터 공예미술학교 야간부에 다니면서 주간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업자의 견습공으로 일하였다. 유년시절의 경험은 후에 루오의 오묘한 색채발현에 큰 도움을 주었다. 1890년 국립미술학교에 입학, 엘리.. 2022. 10. 23. Pascal Campion Pascal Campion 1973- 따듯한 빛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Dreamworks Animation, Paramount Pictures, Disney Feature, Disney Toons, Cartoon Network, Hulu 및 PBS를 고객으로 보유한 프랑스계 미국인 아티스트, 컨셉 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 및 애니메이터. 아내와 아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영감을 받은 그는 샌프란시스코 만의 홈 스튜디오에서 아침에 가장 먼저 새로운 이미지를 그리는 의식인 "오늘의 스케치"로 수만 명의 팬을 확보했다. 지금 외롭고 고독하다면 Campion의 세계로. "외로움은 찾아오는 이가 없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고, 고독은 찾아오는 이를 거부하는 데서 오는 것" 어떤 경우에도 위안을 찾고 싶으면.. 2022. 10. 22. 달러의 내재 가치 5분만에 이해하기 달러도 금태환이 폐지된 이후로 비트코인처럼 내재가치가 없는것 아니냐는 오해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크립토 종사자들이 의도가 있어 그런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EBS 다큐와 책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쨌든 달러의 내재가치를 알아보자. 알다시피 예전에 달러는 발행할 때 중앙은행이 금을 사는 방식으로 발행했다. 즉 누군가 금을 중앙은행에 가져다주면 달러를 인쇄해서 주고 금을 중앙은행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누군가 달러를 다시 가져오면 금을 돌려주는 방식이었다. 즉 달러는 종이에 표시한 금 소유권 같은 것이었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달러는 금을 담보로한 화폐였다" 라고 얘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금태환이 폐지되면서 중앙은행은 무엇을 사면서 달러를 발행할까? 무엇을 .. 2022. 10. 21. 이전 1 ··· 3 4 5 6 7 8 9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