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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대전]대전역 혼밥하기 좋은 '육첩반상'

by sperantia 2019. 12. 29.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시간이 살짝 애매하여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자 역사 위층 식당가로 처음 올라갔다.

그동안 성심당에서 빵만 사서 올라간지라 밥을 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사진에 끌려 '육첩반상'으로 들어갔다.

 

역사 내 식당인지라 퀄리티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체인점이니까 중간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괜찮았다. 고기 구성도 다양하고 양에 따라 M, L부터 고기추가까지 가능한 점이 좋아보였다.

 

항정반상 M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고기양도 넉넉했고, 같이 나온 채소에 된장국, 공기밥까지 같이 먹으니 진짜 배불렀다.

회사 근처에는 안타깝게도 체인이 없는데....

만약 모르는 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일이 생긴다면 근처에 '육첩반상' 체인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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