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가족모임을 했던 방배 '송강'은 워낙 유명한 곳이고, 부모님 만족도도 높아서 올해 또 갈 계획!!
그당시는 아마 복정식A를 먹었던 것 같은데 우리 가족에게는 양이 많아서 이번에 가면 단품으로 시켜서 먹으려고 한다.
샐러드로 식사를 시작!
쫄깃쫄깃 새콤해서 입맛을 돋우는 복껍질무침!
이날 복어회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영롱한 자태와 그 맛에 감격!
매콤한 복어찜!
일식 코스요리에서 튀김 나올 땐 배불러서 안먹기도 하지만 복튀김은 당연히 놓칠 수 없었다.
복지리의 깔끔한 국물도 기억에 남고 죽도 맛있었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겨서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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