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그림

Peter Mcdonald 피터 맥도날드

by sperantia 2022. 12. 24.

Peter Mcdonald 1973

일본계 영국인. Peter McDonald는 우리가 매일 만나는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여  다양한 시각을 그린다.  

맥도날드 그림 세계에서는 거대한 풍선 머리가 있다. 

미용실에서, 운동장에서, 축구장에서, 회의실 테이블 주위에서, 교실에서 만나는  인물들.

이 캐릭터의 커다랗고 불규칙한 모양의 머리는 각자가 가지고 다니는 심리적 공간, 즉 꿈, 아이디어, 걱정 및 욕망의 영역을 나타낸다.

풍선 머리는 반투명하며 다른 머리 또는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하여 호화스런 색상 혼합을 만든다. 

맥도날드는 이 시각적 장치를 '사람과 환경 사이의 연결성'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행동에는 반작용이 있으므로 덕을 추구하면 보상을 받는다는 불교의 믿음을 반영하고있다.

'하루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m Eitel 톰 아이텔  (0) 2023.01.11
Ford Smith 포드 스미스  (0) 2023.01.04
연필심 조각가 '살라바트 피다이'  (0) 2022.12.16
Maria Prymachenko 마리아 프리마첸코  (0) 2022.12.04
고흐의 구두 한 켤레  (0) 2022.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