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Maria Prymachenko (1909~1997)
우크라이나의 국민화가.
가난한 목수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에 걸려 학교는 4년만에 그만두었고,
강변의 모래밭에서 막대기로 그림을 그리며 꿈을 키웠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유의 색채를 담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신화 속 동물을 묘사하거나 전설과 동화에 뿌리를 둔 작품들이 많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평화와 행복을 묘사한 그녀의 작품을 본 피카소는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였고,
핀란드 항공사는 그녀의 그림을 표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그림 속 동물은 공원이나 거리에 조형물로 세워지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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