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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종로]르메이에르 인도 커리 '두르가'

by sperantia 2020. 1. 8.

점심에는 SFC '강가'에 주로 가지만 저녁에는 왜인지 르메이에르 '두르가'로 오게 된다.

커리와 난을 주문하여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였다.

 

가격 대비 무난한 맛이고, 난 크기도 나쁘지 않으나 갈릭난의 경우 내 기준 대비 마늘이 적어서 아쉬웠다.

친구네 팀은 주로 2차로 맥주를 먹으러 온다고 해서 놀랐고, 뒤 테이블에서 소맥을 주문해서 한 번 더 놀랐다.

 

테이블이 여유가 있는 편이라 항상 앉을 자리가 있고, 조용하고, 주문하고 나면 음식도 금방 나오는 점이 장점이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맛이 없는가 싶지만 종각, 여의도 등에도 분점이 있으니 맛은 평균 이상은 보장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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