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42 Jean-Paul Surin 장 폴 수린 Jean-Paul Surin 1946 프랑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남프랑스. 많은 화가들이 여기에 머물며 그림을 그렸다. 그림도 화가가 살고 보고 있는 것의 반영이고 그 정서를 담게되어있다. 남프랑스의 색상조합을 그림에 잘 반영한 화가. 붓과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하여 캔버스에 두꺼운 층으로 유채를 바르며 자연을 그리는화가. 두껍게 그림을 그리다 보니 때로는 팔레트 나이프로 그림을 조각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 https://daydreaming5.tistory.com/m/3475 장 폴 수린 | 원원모어투타임3의 웹로그 - https://one1more2time3.wordpress.com/2013/07/28/jean-paul-surin/ 2023. 4. 29. 유강열 유강열 1920. 함경북도 북청 13살 때 일본으로 건너가 건축을 전공하다가 미술에 흥미를 느껴 공예도안을 공부했다. 귀국한 이후 이중섭, 한묵 등과 교유하며 작품생활을 하다가 6·25 때 월남하여 부산에서 수출공예품전을 기획, 심사하면서 공예산업의 육성에 힘을 쏟았다. 통영에 2년제 도립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를 설립한 뒤 나전칠기의 발전에 노력하였다. 당시 어려운 처지에 있던 이중섭을 뒷바라지하여 작품을 제작하게 하였다. 1954년부터 상경하여 판화와 염색강습회를 주관하였다. . 1958년 미국 록펠러 재단의 초청으로 도미하여 New York University 에서 수학하였다.1960년 귀국 후 1976년 사망할 때까지 홍익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공예학부장, 2부대학장, 산업미술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유강열.. 2023. 4. 26. Grant Haffner 그랜트 하프너 Grant Haffner (1978~ ) 미국 서부 메사추세츠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랜트 하프너'는, 직선으로 쭉 뻗은 길과 수평선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는다. 사람들은 이 그림을 보면서 혼자 여행하는 느낌을 받고, 화려하게 채색된 하늘의 색감에서 강렬한 여름과 일출, 석양 등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시골길의 고요한 수평선 위에 수직으로 서있는 전신주는 그의 시그니처이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작가가 매칭시킨 네온의 색상은 텍스타일 디자인에도 활용되기도 한다. 2023. 4. 22. Robert McGinnis 로버트 맥기니스 Robert McGinnis (1926~ )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로버트 맥기니스'는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과 "007시리즈" 등을 그린 작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광고 분야에 뛰어들었고, 추리소설의 표지 작업도 많이 했다. 그의 작품이 가장 빛을 보는 곳은 역시 아날로그 시대의 극장 간판. "티파니..."의 오드리 헵번, 호랑이 줄무늬 드레스를 입고 있는 소피아 로렌, 섹시한 이미지로 눈길 끄는 본드걸, 우디 앨런에 이르기까지 스타들의 영화 포스터들을 만나본다. 2023. 4. 19. Nicolas Odinet 니콜라스 오디넷 Nicolas Odinet (1953~ )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했던 프랑스의 '니콜라스 오디넷'은 어린 시절 그림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나이 마흔이 넘어 전업 화가가 되었습니다. 색상을 화려하게 많이 쓰지 않고 흰색의 음영과 강한 그림자, 그리고 부드러운 모노크롬 배경이 인상적입니다. 복고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모던함이 느껴집니다 2023. 4. 15. Rain Szeto Rain Szeto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코믹 아티스트 어수선한 주방과 매점 진열대등에는 혼란이 가득하다. 혼돈의 일상 생활에서 마법을 찾아 빨래를 줄에 걸거나 레코드 상자를 뒤지는 것과 같은 고독한 활동을 상상한다. 몽환적인 색상의 작품들은 고요함에 빠져들고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Szeto가 미술 학교에서 드로잉 만화를 그리며 개발한 스타일이다 2023. 4. 12. 커브컷(curb-cut) 효과 연석(갓돌·curb)은 18세기 런던에서 마차가 달리던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기 위해 처음 설치되었고, 이후 유럽과 미국의 다른 도시로 전파되었다. 자동차의 등장 이후, 연석은 운전자에게는 차도의 경계를,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줬다. 그런데 1930년대에 현대식 휠체어가 발명되고 나니 연석이 문제가 되었다. 휠체어로는 높은 연석을 내려가기도, 올라가기도 어려웠다. 장애인들은 연석을 깎아서 경사로를 만들어달라고 청원했지만, 이들의 요구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공무원은 없었다. 1970년대 초 장애 인권 운동가 마이클 파초바스(Michael Pachovas)와 동료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 도로의 연석을 망치로 내려치고 콘크리트를 부어서 경사로를 만들었다. 이 일이 있은 뒤인 1972년에 버클리시가 .. 2023. 4. 8. 씨앗 시리즈 '김일화' 김일화의 '씨앗' 시리즈에서 하나의 '씨앗'은 전체를 이루는 미세한 구성품에 머무르지 않는다. 단 하나의 '씨앗', 개체, 작은 개인도 언덕과 골, 명과 암의 흐름 속에서 전체 작품의 중심축을 바꾼다. 그러나, 그 역할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밖에 없는 무한한 순환구조를 매우 담백하게, 그리고 극히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작품을 구성하는 씨앗들이 만드는 표면의 굴곡, 손염색으로 만든 색의 독특한 병치, 한지가 만드는 부드러운 반사가 어우러진 하나의 생물체이다. 시간에 따른 공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낼 뿐 아니라, 보는 높이와 각도에 따라 계속 변화하는 부분들이 나타난다 2023. 4. 5. 아침마다 읽으면 자존감 급상승하는 10개의 주문 2023. 4. 1. 알바니아 초현실주의 화가 'Agim Sulaj' Agim Sulaj 1960ㅡ 알바니아 초현실주의화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정치 풍자 잡지인 Hosteni 에서 삽화 작업을 시작했다. 캐리커쳐도 그리고 극사실주의 회화의 기술을 발전시켰다. 자신의 화풍을 만들기 시작했고 대형 유화 "술탄 마흐무트 2세에게 선물한 알리 파샤 테펠레나의 머리"로 유명해졌다. 활동무대를 이태리로 옮겨 유머와 풍자로 "Cartoonsea" 이탈리아 국가 상 2010 을 수상했다. "Brothers of Italy"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의 작품은 환경의 현 실태와 환경 보호 실패에 대한 훌륭하고 초현실적인 풍자 삽화, 은유라고 불린다. 2023. 3. 29. [조선일보]탁월함은 완벽함 아냐... 공감, 성실 등 정서 저력이 핵심 우리는 누구나 탁월함을 갈망한다.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고 탁월한 사람만이 박수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 또한 오래도록 탁월함을 지향했다. 나에게 탁월함은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성도, 높고 안정된 경지를 의미했다. 드높은 이상과는 달리 나는 오랜 세월 외다리로 선 홍학처럼, 머리에 김이 나는 붉은 얼굴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지나치게 애를 썼다. 일종의 탁월함 연기랄까. 그러다 한번 심하게 고꾸라진 후에야, 그것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포즈였는지 깨달았다. 탁월함은 곡예도 아니고 우월감도 아니며 완벽함은 더더욱 아니다. 계속할 수 없다면, 공감받을 수 없다면 탁월함이 아니다. 다행히 언제부턴가 조금씩 인터뷰이들에게 학습한 ‘즐거움과 잘함과 계속함’의 삼각대로 균형을 잡으며, .. 2023. 3. 25. Pieter Bruegel 피터 브뤼겔 ㅡ명절에 돌아보는 추억의 놀이들 Pieter Bruegel (1525~1569) 네덜란드 화가 '피터 브뤼겔'은 5~600년 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백과사전 같은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동네 마당에 25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모여 여러가지 게임을 하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즘 아이들도 즐기는 놀이들이 많네요. 500년 전 아이들의 공기놀이, 말뚝박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등 "Children's Game"을 부분확대한 그림들과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함께 감상하세요. 2023. 3. 22. 아무도 해주지 않은 이야기 [상시 업데이트] 아무도 해주지 않은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상시 업데이트] 아무도 해주지 않은 이야기 스스로도 가끔 리마인드하고, 조카 등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나중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시 업데이... blog.naver.com 2023. 3. 18. Coffee Spill Art 'Maegan Eckblas' Maegan Eckblas 오늘은 쉬어가는 아침. Coffee Spill Art라는 장르의 개척자. 페이퍼아트, 푸드아트, 볼펜아트 여러 장르의 그림을 소개했지만 커피아트는 모닝갤러리에서는 두번째 소개. 커피를 쏟아부은 다음에 그 위에 펜으로 코키리, 소 등 주변의 동율들을 그려 정감을 더하고 있다. 커피숍에서 그 자리에서 그려 팔면 아르바이트가 될 듯한 생각도 해봤다 Artist Creates Wonderful Illustrations Inspired by Random Coffee Spills - https://laughingsquid.com/illustrations-inspired-by-random-coffee-spills/ Artist Creates Wonderful Illustrations Ins.. 2023. 3. 15. 자신도 못이룬 걸 자식에게 강요하는 부모는 되지말자. 우주초고수다. 자신도 못이룬 걸 자식에게 강요하는 부모는 되지말자. 자식이 자기보다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런 부모의 기대감과 기준을 자식에게 강요해선 안된다. 내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은 부모님들이 선생님에게 찾아 와서 이렇게 많이들 말씀하셨다고 들려주셧다. “우리 애는 왜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안 그랬는데, 잘했는데”라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볼 땐 대부분 애들이 부모님보다 공부를 더 잘한다. 부모들이 자기들도 공부를 못해놓고 애들보고만 공부 못한다고 뭐라한다.“ 어떤 부모가 문제 부모인가? 자식을 조건부로 사랑하는 부모이다. 자식이 일류대학 나와야 하고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녀야 한다고 강요하는 부모이다. 나는 그런 부모에게 이렇게.. 2023. 3. 11. Tawny Chatmon Tawny Chatmon 1979~ 금박과 물감으로 덮인 흑인 아이들의 초상화로 유명한 미국 사진 작가. 도쿄에서 태어나 메릴랜드에 정착해 독학으로 상업 사진가가 되었지만 2010년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암투병에 대한 사진 기록을 만든 후 상업 작업에서 손을 떼고 아프리칸아메리칸 아이들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Chatmon은 금색 페인트를 추가하면서 머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자신감 넘치는 흑인 소년 소녀의 이미지를 조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녀는 검은 머리 스타일이 종종 단정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는 세상의 인식에 대한 응징과 그들 자신들에 대한 자부심을 살린다. 그녀는 미국에 도착한 노예들을 실은 마지막으로 알려진 배의 무덤에서 발견되는 원, 새, 태양 및 거꾸로 된 하트와 같은 상징을 사용한다. .. 2023. 3. 8. 같이 있으면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 2023. 3. 4. Anne Grahame Johnstone Anne Grahame Johnstone (1928-1998) 영국의 쌍둥이 아동 도서 삽화가. Johnstone 자매의 인기는 1950년대 초에 퍼블리셔의 주목을 받고 재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들은 항상 함께 일했고 1979년 Janet이 사망할 때까지 두 이름 중 하나만으로 삽화가 들어간 책은 없었다. 함께 일하는 동안 자매들은 10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다. Hans Christian Andersen , the Brothers Grimm , JM 성서 이야기에 기초한 시리즈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동생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Anne는 동생의 주특기인 말 그림을 포함해 많은 훌륭한 삽화를 그렸다. 그녀가 그린 두 가지 특히 주목할만한 책으로는 Award Pu.. 2023. 3. 1. 이전 1 2 3 4 5 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