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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126

[종로]서울 3대 재즈바 익선동 '천년동안도' 원래 가려고 했던 이태원 재즈바가 문을 닫았다고 하여 급히 새로 알아본 종로3가역 근처 재즈바 '천년동안도' 국민MC 유재석님이 이곳에서 한상원님와 드럼공연을 하는 모습이 '놀면 모하니'에 방영되어 원래 유명했던 곳인데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음알못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이런 곳에 재즈바가??라는 생각이 들 때쯤 강렬한 입갑판이 눈에 들어왔다. 건물 입구에 있는 오늘의 연주자분 소개!! 고희안 트리오는 10년 넘게 이곳에서 공연하고 있다고 하며, 이날이 올해 마지막 공연이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가게 입구!! 24일, 25일, 31일 연주자 List가 안내되어 있었는데 아마 거의 예약마감이지 않을까 싶다. 연주자분들 사진으로 인테리어되어 있는 벽면!! 음악과 거리가 먼 삶을 살다.. 2019. 12. 15.
[종로]가성비 좋은 런치뷔페 광화문 '더키친살바토레앤바' 오랜만에 서머샛팰리스에 있는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한 예쁘게 장식된 식당 입구!!! 주중 점심에 오전 11시 반~오후 2시까지 런치뷔페가 있어서 인당 24,000원이면 다양한 메뉴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방울양배추베이컨 볶음, 가지구이, 참치꾸스꾸스, 프리타타, 연어샐러드 등등등에 음료,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이날은 한 4접시 먹은 것 같다. 2019. 12. 14.
[종로]센트로폴리스 '오발탄' 저녁에 와서 먹는 '오발탄' 구이류는 항상 옳지만 점심에 곱창양우탕을 먹고 실망해서 점심에는 안오려고 했다가 어쩌다 또 오게 되어 이번에는 탕류말고 밥을 시켰다. 한정판매하는 대창육밥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양우탕보다는 이 메뉴가 곱창도 비교적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2019. 12. 12.
[종로]전통의 함박 스테이크 '카페 이마' 일민 미술관 1층에 위치한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치는 '카페 이마' 예약을 받지 않아 늦게 가면 늘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만 11시 반쯤 도착하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올해 크림, 토마토 베이스의 함박 스테이크를 먹다가 다시 오리지날로 돌아가 기본 클래식 스테이크를 먹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맛도 특별하지 않은데 왜 이렇게 항상 사람이 많은지 이곳 스테이크가 별 거 아닌 것 같다가도 어쩌다 다른 곳에서 고기 누린내가 남아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먹으면 왜 맛집이 맛집인지 느끼게 된다. 함박 스테이크 먹은 후 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 와플은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해서 올리지 못함.... 점심에 다시 함박 스테이크가 생각나면 다시 방문할게요!!! 2019. 12. 11.
[종로]양곰탕이 맛있는 디타워 '한육감' 그랑서울 '벽제갈비'가 사라진 이후로 양곰탕 맛집을 찾기 어려웠다. (센트로폴리스 '오발탄' 양곰탕은 시래기가 너무 많아서 된장국 느낌이었다....) 간만에 점심에 디타워 '한육감'에 갔는데 드디어 대체제를 찾은 듯하다. 김치만 주던 벽제갈비와 달리 표고버섯향이 물씬 나는 계란찜과 감자 샐러드까지 깔끔하게 1인 반상식으로 주니 좋았다. 양이나 곱창은 벽제갈비보다 적은듯하지만 벽제갈비보다 더 좋다는 분도 계시고 아무튼 앞으로 양곰탕이 먹고 싶을땐 여기로 와야겠다. 2019. 12. 10.
[중구]해피아워 와인뷔페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그랑아'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그랑아에서 해피아워 와인뷔페가 있다고 하여 11월 마지막날 방문하였다. 11월까지는 여성요금이 남성요금보다 저렴하지만 12월부터는 동일하게 올린다고 하여 당일 급하게 방문을 결정하였다. 저녁 6시~9시가 해피아워인데 다행히 7시 타임에 예약을 성공하여 종료되는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었다. 세팅된 우리의 예약석!! 시작은 화이트와 로제 와인으로 하였다. 화이트 와인 2종, 로제 와인 1종, 레드 와인 4종이 있었고,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뱅쇼, 사케도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사케를 먹지 않았는데 드신 아빠 말씀으로는 따뜻하지 않아서 별로라고 하시긴 했다.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화이트와 골드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고,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좌측에 카스와 레드락이 있었.. 2019. 12. 9.
[종로]회식하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모도우'(구 도쿄등심) 올해 팀 송년회는 술값을 최소화하고, 음식에 올인하기로 하여 인당 약 9만원 상당의 한우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트윈트리에 있는 '모도우'라는 곳으로 갔다. 우선 테이블에 삼성, 엘지, 아이폰 충전이 가능한 문어발 충전잭이 설치되어 있어서 놀랐다. 요즘 분위기에 맞추어 상호를 '도쿄등심'에서 '모도우'로 바꾼 것 같으나 일본풍 식기는 비용상 바꿀 수 없던 듯하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서빙해 주시는 분들이 설명을 해주신다. 첫번째 요리는 트러플 계란찜으로 제법 큰 트러플 슬라이스가 위에 장식되어 있다. 두번째 요리는 먹는 순서도 지정해 주셨는데 토마토 곁들인 관자, 동해산 돌문어, 고기 올린 가지,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모나카 같은 약식순으로 먹었다. 상큼한 관자요리 다음의 돌문어가 간이 내 입맛엔 짜서.. 2019. 12. 8.
[구리]평양식 만두 맛집 아천동 '묘향손만두' 10년 만에 방문한 묘향손만두는 멋지게 건물도 올라가고, 주차도 편하게 바뀌어 있었다. 메뉴는 이전과 동일하였고 만둣국, 묘향뚝배기, 녹두빈대떡을 주문하였다. 3대천왕에도 나왔다고 하는 오이소박이국수는 날씨가 추워서 다음에 먹기로 하였다. 열무김치, 무김치가 정갈한 밑반찬으로 나왔다. 만둣국에는 만두가 5개 들어간다. 별다른 고명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은 추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만두도 슴슴한 간에 적당히 씹히는 고명은 이전과 동일한 맛을 유지하고 있었다. 모두부와 만두를 으깨서 순두부찌개처럼 얼큰하게 끓인 묘향뚝배기는 만둣국과는 상반된 매력이지만 맛있다. 가격대비 맛과 양이 훌륭한 녹두빈대떡도 모든 테이블마다 먹고 있는 인기 메뉴!! 리모델링 후에도 기존의 맛을 훌륭하게 유지하고 계시는 사장님께.. 2019. 12. 7.
[종로]인사동 점심 김치찌개 맛집 '쇠고집' 사내 자경단(?)은 숨겨져 있는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데, 자경단 출신 과장님을 통해 알아낸 김치찌개 맛집, 쇠고집!!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한번에 못찾고 덕분에 오래만에 인사동 정취를 살짝 느끼고... 도착하였다. 원래 저렴해서 가성비 있는 고깃집으로 나름 유명한 듯하며, 점심엔 김치찌개를 단품으로 팔고 있었다. 오늘 반찬은 콩나물, 가지무침, 멸치볶음, 무생채였는데 다른 분들 후기보니 매번 바뀌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대패 삼겹살보다는 도톰한 목살류가 취향이라 고기는 살짝 아쉽기는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훌륭하였다. 김치찌개에 유부를 넣어주는 식당은 처음이었는데 유부가 국물을 빨아들여서 더 맛있었고, 집에서 김치찌개 끓일 때 참고하려고 한다. 종업원분들도 테이블을 계속 주시하시는지 말하지 않아도 육수도 .. 2019. 11. 25.
[다산]고양이가 있는 카페 '우디가' 다산 카페거리에서 디저트를 먹으러 우연히 들어간 카페 '우디가' 층고도 높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인스타감성이 뿜뿜하여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보였다. 조리퐁라떼, 말차아인슈페너, 케일주스였던듯~ 케일주스는 주문해 놓고 긴장했는데 사과(?) 비율이 높아 케일 맛이 강하지는 않아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묘 사진 한 컷!! 곁에는 오셨지만 사진은 허락하지 않으심 2019. 11. 12.
[구리]토평동 맛집 '속초 참코다리냉면' 점심을 먹으러 들린 토평동에 위치한 속초 참코다리냉면!! 지역주민+임장러들이 추천해 준 맛집이라 믿고 방문하여 코다리냉면, 왕만두 그리고 매생이굴국밥을 주문하였다. 본 식사 전 주전자에 따뜻한 물이 나왔는데 면수인줄 알았는데 황태육수였다. 진짜 진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오면 황태탕을 먹으리라 다짐했다. 육수를 파신다면 사고 싶었고, 사장님이 체인점이 아니라고 강조하신 이유가 이것때문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다리 냉면은 코다리도 푸짐할 뿐더러 양념도 속까지 골고루 맛있게 배어서 면과 같이 먹기 좋았고, 양념 자체도 새콤달콤매콤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매생이굴국밥은 사실 큰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매생이도 넉넉히 들어있고, 굴도 크고 싱싱하여 달게 느껴질 정도!! 사실 밖에서 괜찮은.. 2019. 11. 12.
[종로]종각역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 가성비, 가심비가 좋아 종종 방문하는 '고잉메리' 오늘 퇴근 후 간단히 술 한잔 하러 방문하였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아 하나 남은 2인 테이블에 겨우 자리를 잡았다. 벽면에 1인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 혼술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장소~~ 이번엔 더블스테이크와 매운볶음면, 그리고 맥주와 와인 한 잔씩 주문하여 먹었다. 여자 둘이 먹기엔 은근 양도 많고, SFC 부쳐스컷 한 번 갈 돈이면 여기서 스테이크를 배로 먹을 수 있으니 굿굿!! 처음에 이런 곳에서 스테이크를 팔다니 낯설기도 했고, 별 기대없이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가끔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먹으러 온다. 나중에 알고보니 부첼리하우스랑 콜라보한 상품이고, 먹을 때마다 항상 만족스럽다. 시즈닝한 고기와 야채도 진공 소포장해서 판매하니 자취하는 사.. 2019. 11. 9.
[서대문]경의선숲길 '카페 본주르'와 '빵꼼마' '목란'에서 배불리 먹고, 경의선 숲길 일명 연트럴 파크를 걸어서 디저트를 먹기 위해 단체석이 있는 곳을 찾아 도착!! 1층엔 '빵꼼마' 2층엔 '카페 본주르'가 있고, 1층에서 빵을 사서 2층에서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인 듯 하다. 1층 베이커리에서 3종류 조각 케이크를 샀는데 다 맛있었다. 당근 케이크는 개인적으로 빌리엔젤 당근 케이크가 당근도 더 많고 내 취향인 듯 하다. 말차 쇼콜라는 꾸덕꾸덕한 식감에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말차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자몽 치즈케이크도 맛있는데 자몽 한 조각만 더 올려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었다.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해서 요크셔골드밀크티를.. 2019. 11. 8.
[서대문]이연복 요리사의 연희동 '목란' 회사 회식으로 연희동 '목란'에 갔다. 1~2년 전에 지인들과 다녀온 이후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그때보다 예약은 덜 치열한듯 하다. 사전 주문한 멘보샤!!! 그냥 먹어도 탱글탱글한 새우에 바삭한 식빵까지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이 나온 소스와 먹어도 은은한 마늘향이 어우러지면서 좋았다. 늦게 오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온기가 사라진 멘보샤를 드셨는데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사삭 소리에 다시 식욕이 자극되었다. 사전 주문한 동파육!!! 두툼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잘 익었고, 양념이 속까지 골고루 배어있었다. 단, 살코기와 비계부분을 동시에 먹어야 좋은데 사람에 따라 두께 때문에 먹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 듯하다. 가지볶음도 맛있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가지의 튀김.. 2019. 11. 8.
[마포]평양냉면이 유명한 '을밀대' '17년 여름에 가고 2년여 만에 을밀대 본점에 방문하여 물냉면과 녹두전을 먹었다. 당시 지금은 입주한 마포자이3차 분양권 사볼까 하여 반차쓰고 부동산 투어 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물론 맛은 있었지만 더운 여름날 땀을 흘리며 줄 서서 먹었던 그날의 감흥은 오지 않았고, 이래서 사람 입맛이 간사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마음에 '17년 그날엔 시간이 맞지 않아 못먹은 온달만두분식에 가서 꽈배기를 샀는데 꽈배기에서 고로케 맛이 난다. (왜??) 게다가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나에게 뻑뻑하고 기름 쩐내가 나는 꽈배기는 정말 정말 아니었음...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실망했고, 차라리 체인점인 스마일꽈배기가 맛있는듯!! 2019. 10. 31.
[서초]방배 '송강' 작년 봄 가족모임을 했던 방배 '송강'은 워낙 유명한 곳이고, 부모님 만족도도 높아서 올해 또 갈 계획!! 그당시는 아마 복정식A를 먹었던 것 같은데 우리 가족에게는 양이 많아서 이번에 가면 단품으로 시켜서 먹으려고 한다. 샐러드로 식사를 시작! 쫄깃쫄깃 새콤해서 입맛을 돋우는 복껍질무침! 이날 복어회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영롱한 자태와 그 맛에 감격! 매콤한 복어찜! 일식 코스요리에서 튀김 나올 땐 배불러서 안먹기도 하지만 복튀김은 당연히 놓칠 수 없었다. 복지리의 깔끔한 국물도 기억에 남고 죽도 맛있었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겨서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남는다. 2019. 10. 25.
[광진]워커힐 호텔 '온달' 올해 5월에 가족모임을 했던 워커힐 호텔 '온달' 창가뷰!! 건물들과 다리에 조명이 들어와서 야경이 더 예뻤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울릉도 음식 한상차림'을 먹었던 것 같다. 문어김치죽은 문어의 쫄깃한 식감과 살짝 매콤한 죽이 잘 어우러졌다. 홍합밥은 생각보다 홍합이 많이 들어있어서 살짝 놀랐고, 양념간장으로 맛있게 비벼먹었다. 부지깽이된장국은 부지깽이 자체는 처음 접하는 식재료였는데 일반적으로 먹던 된장국 맛이었다. 독도새우물회는 우선 비주얼로 압도되고, 전복이나 기타 해산물도 넉넉히 들어있어 맛도 좋았다. 산채오징어전은 일반적인 파전 느낌이긴 하였으나 산채와 같이 먹으니 입안이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기본찬 7찬은 오징어밥식해, 울릉도 나물, 장아찌류 등으로 같이 곁들여.. 2019. 10. 24.
[용산]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식당' 가족모임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내 거울못 옆에 위치한 거울못식당에서 산수화 코스를 먹었다.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로 가면 되고, 저녁 7시 전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연결통로를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은 괜찮았다. 주문마감은 저녁 7시이니 단품을 추가로 먹으려면 좀 더 여유있게 도착해야 할 듯 하다. 첫번째 메뉴인 식전먹거리는 사진에는 없지만 미니약과, 김부각, 말린 무지개떡으로 구성되어서 본 식사 전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 두번째 메뉴는 전통죽으로 호박죽과 물김치가 나왔는데 은은하게 단 호박죽도 좋았지만 특히 물김치가 마음에 들었다. 사이다를 섞은 인위적인 단맛의 물김치를 만날 때도 있는데, 잘 발효된 새콤한 국물로 식욕을 돋을 수 있었다. 세번째 메뉴는 계절전채로 알감자, 연근 및 새우에 홍시소스가 곁들어.. 2019.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