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그림122 산울림 '김창완' 화가 데뷔 김창완 (1954~ ) 산울림 밴드의 맏형이자 연기자, 작가, DJ로 활동하는 김창완이 화가로도 데뷔했습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천피스 퍼즐", 하얀 벽면의 창문을 통해 지는 해를 그린 "석양" 등이 공식화가의 첫작품입니다. 선 몇 개로 엄마의 미소를 그린 작품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본 엄마 얼굴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사실 그가 그림을 그린지는 음악만큼 오래됐죠. 산울림의 데뷔 앨범부터 콘서트 포스터까지 대부분의 앨범 자켓을 크레파스로 직접 그렸답니다. 1집 "아니벌써"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의 세계를 담았고, . . . '열두가지 재주에 저녁거리 없다'는 옛말이 무색하네요. 2022. 8. 24. Henri Rousseau 앙리 루소 Henri Rousseau (1844~1910) 말단 세관원 출신인 화가 '앙리 루소'는 원시적인 화풍으로 당시 비평가들에겐 비웃음의 대상이었습니다. 이국적인 식물과 새, 동물들이 가득한 정글을 주제로 혁신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그는 단 한 번도 프랑스를 떠난 적이 없었답니다. 파리의 식물원과 동물원을 드나들며 관찰한 이미지에 상상을 더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1891년, 루소 나이 쉰이 가까워서야, "깜짝이야 (Surprised!)!"라는 부제가 붙은 "열대 우림 속의 호랑이 (Tiger in a Tropical Storm)" 작품으로 서서히 화가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폭풍우에 놀라 숲에서 뛰어나오는 호랑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강렬하고 섬세한 붓질이 특징인 '앙리 루소'의.. 2022. 8. 17. Rene Gruau 르네 그뤼오 Rene Gruau (1909~2004) 이탈리아의 '르네 그뤼오'는 패션 일러스트의 전설입니다. 백작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패션 리더인 어머니 덕분에 어릴 적부터 예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940년대 수많은 잡지를 통해 하이패션의 화려함을 선보였죠. 전쟁으로 온세계가 어려워지자 그는 크리스챤 디올에 취직합니다. 여기서 디자인한 향수과 립스틱 광고 이미지로 르네 그뤼오는 자신의 이름을 더 넓게 알립니다. 단순한 선과 대담한 붓놀림, 선명한 색채가 그의 개성입니다. 검은색과 흰색, 특히 빨간색을 좋아했던 아티스트의 작품에는 모던함과 고전적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교차하고 있네요. 빨간 코트와 모자 사이로 보이는 눈 (마지막 그림)은 오드리 헵번의 눈이랍니다. 2022. 8. 10. 미국의 판화가 '사브라 필드' Sabra Field (1935~ ) 미국의 판화가 '사브라 필드'는 고대 목판술을 공부했습니다. 나무판에다 목가적인 느낌을 담아 계절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새긴답니다. 그녀가 수작업으로 프린트한 목판화에는 부드러운 곡선과 사선이 기하학적 비율로 편안함을 전해주며,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의 잉크가 종이 위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녀가 나무판에다 새겨 찍어낸 겨울 풍경들을 감상해보세요. 2022. 8. 3. 전신사진 포즈추천 2022. 7. 29. Simon Beck 사이몬 벡 Simon Beck (1958~ ) 영국에서 태어난 '사이몬 벡'은 세계 최초의 '스노우 아티스트'입니다. 옥스포드대학을 졸업하고 지도 제작자로 일하다가, 10여년 전부터는 눈 위에다 발자국으로 기하학적인 패턴을 만들고 있답니다. 아예 알프스로 이사를 했죠. 눈덮힌 알프스에서 이색적인 패턴을 만들기 위해, 작가는 설피(Snow Shoes) 신고 나침판 들고 4~12시간씩 걷는다고 합니다. 레인지로버 50주년 때는 차량 4대와 함께 얼음호수 위에 직경 260m 짜리 대형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으며, 때론 바닷가 모래사장에서도 작품 활동을 합니다. 2022. 7. 27. Pablo Picasso 피카소, 도자기 작품 Pablo Picasso (1881~1973) 피카소가 72세 때, 도자기 공방의 직원 '자클린 로크'를 만났습니다. 당시 자클린은 26세,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돌싱녀였죠. 하지만 그녀는 당당히 두번째 공식 부인이자 마지막 여자가 되었죠. 자클린은 20년동안 진심으로 사랑했답니다. 피카소가 죽은 후 유산 다툼이 한창일때도 재산을 전부인들과 유족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고, 자신은 권총으로 피카소를 따라갔습니다. 어쨌든 자클린을 만난 후부터 피카소는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약 600종 4000점 넘게 디자인했답니다. 회화 외의 다른 예술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겠지만, 대중들이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의 에디션을 많이 만들어 가격을 낮추는게 큰 목적이었죠. 피카소는 직접 빚은 항아.. 2022. 7. 20. Koba Taeko Koba Taeko 어린 시절 동심의 표정을 담은 그림들이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소년의 호기심 어린 표정, 응시하는 눈빛이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들인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 싶다. 2022. 7. 13. Tom Haugomat 톰 호고맷 Tom Haugomat (1985~ )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톰 호고맷'은, 마카 펜 또는 디지털로 매우 깔끔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그립니다. 한 작품에 2~3가지의 색만 사용하는데 그 조합이 잘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의 얼굴을 생략함으로써 그 주인공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고, 어떤 감정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Through a Life"는 우주비행사가 꿈이었던 한 소년의 인생 여정을 일러스트로 보여주는 미니멀한 그래픽 소설입니다. 세가지 색만을 사용하여 객관적인 시점과 주관적인 시점의 이미지를 연결시켰답니다. 2022. 7. 6.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세계 7대 우주강국이 된 기념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별밤을 모사하거나 빛의 향연을 그린 그림을 수집했다. 맨 마지막 프랑스에 있는 반 고흐의 동상은 신체의 일부가 비어 있다. 몽상을 하기 위해서는 몸이 가벼워야 해서인가? 실화에 기반한 영화 'October Sky'도 링크했다.1960년대 미국 탄광촌의 아이들이 라디오로 우주 개발 뉴스를 듣고 독학으로 로켓 발사 실험을 하는 청소년 성장영화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꿈도 우주 어디쯤에 가 있으면 좋겠다. 100년 후에는 화성이나 달에 친인척이 있어서 왕래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곳의 언어는, 식량은, 화폐는, 영토는? “I often think that the night is more alive and more r.. 2022. 6. 27.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정은혜 33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다운증후군 주인공 정은혜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다. ‘시선 강박’에 시달리다가 화가가 됐다. 발달장애가 있는 그는 통학을 위해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시선 강박’에 사로잡혔었다. 장애인을 보는 ‘이상한 눈빛’이 싫었다. 자신을 보는 눈빛이라면 가족이라도 싫었다. 시선에 속절없이 눌리던 그는 이제, 시선을 주고받고 활용하는 전업 화가다.. 번쩍, 빛줄기가 보이는 초상화였다. 대개 연필로 얼굴을 스케치할 때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은 명암의 점층적 단계로 표현되는데, 화가 정은혜의 스케치는 이와 달리 빛이 지나가는 선 자체로 명과 암을 명쾌하게 구분했다. 독창적이고도 과감한 ‘빛선’이다. 그는 빛과 그늘의 경계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려버린 것이다.. 2022. 6. 20. Olivier Suire Verley 올리비에 Olivier Suire Verley (1951~ ) 프랑스 화가 '올리비에'의 작품은 에너지 넘치는 힘찬 붓질과 컬러가 잘 어우러져 리듬과 조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풍경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그렸는데, 질서와 고요함 속에서 고동치는 활력이 느껴집니다. 항상 바다의 새로운 빛을 찾는 '올리비에'는 이탈리아, 모로코, 스페인, 이집트, 베트남 등지를 자주 여행하며 특유의 스타일로 삶을 즐거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2022. 6. 1. Hilary Pecis 힐러리 페시스 LA에서 주로 활동하는 '힐러리 페시스'는 팬데믹시대의 블루칩 아티스트로 떠울랐습니다. 강렬하고 선명한 색상은 마티스를, 고요하고 평화로운 정물은 피에르 보나르를, 사진을 활용한 작품은 데이비드 호크니를 닮았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일상의 생생함을 표현한 그녀의 팝아트 작품들에서 삶의 활력이 느껴지네요. 2022. 5. 29. 종이공예 호기심은 마음의 건강이다. 호기심이 사라지고 배움을 포기하면 건강을 잃은 것이다. 은퇴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온전히 시간이 자신의 것이 된다. 회사와 일로 부터 벗어나 있어서 하루 24시간을 처음으로 지배할 수 있다. 배우고 나누고 기여하며 살 수가 있다. 외롭고 지루하고 무료하게 살아서는 안된다. 좋은 나라는 노후에도 사람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2022. 5. 28. Kelly Newman 캘리 비맨 Kelly Newman (1983~ ) 뉴욕의 '켈리 비맨'은 어릴때 취미로 그림을 시작하여, 독학으로 화가가 된 여성입니다. 패션 일러스트로 주목받다가 2020년 루이비통의 트래블북 초대작가로 참여하면서 세계무대에 떠오른 젊은 작가입니다. 170년 전 여행용 가방 (트렁크)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루이비통은, 매년 세계 여러 도시의 여행과 패션을 매치시킨 트래블북을 펴내는데, 켈리 비맨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되었답니다. 그녀의 작품은 무심한 듯한 표정의 캐릭터와 깔끔한 선, 부드러운 색상이 특징입니다. 2022. 5. 25. Bice Lazzari 바이스 라차리 베니스에서 태어난 Bice Lazzari는 음악을 공부하다가 풍경을 그리면서 미술가로 전향했다. 베니스의 패션과 응용 및 장식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1920년대 후반에 첫 추상 작품을 만들었다. 파시즘 하에서 추상미술의 흐름을 연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몰래 수입된 잡지가 참고서였다. 하지만 그의 원천은 로마의 신화와 고전이었다. 종종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다. Art Informel, 미니멀리즘 및 날카로운 추상화의 미학을 탐구한 그녀의 그림은 20세기 이탈리아 예술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2022. 5. 22. Timothy Easton 티모시 이스턴 Timothy Easton (1943~ ) 영국의 '티모시 이스턴'은 주로 정원과 꽃들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습니다. 조경 예술가가로서도 활동할 만큼 그의 예술적 포커스는 꽃이 가득한 정원에 맞춰져 있습니다. 수선화, 백합, 양귀비, 라벤더 등 온갖 꽃들이 만발한 그의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 향기가 가득할 것 같네요. 2022. 5. 18. 베를린의 지하철 베를린의 지하철 "우반 U-Bahn"이라 불리는 베를린 지하철 역은, 역마다 각기 개성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획일적이지 않고 색깔과 글자체, 디자인이 모두 그 동네의 의미를 갖고 있죠. 베를리너 슈트라세 역은 빨간색으로 시각적 임팩트를 주고 있으며, 1908년 개통된 미렌도르프 플라츠 역은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녹색과 빨간색으로 레지스탕스를 표현했습니다. 융페른하이데 역 플랫폼엔 근처의 커다란 숲과 정수장이 그려져 있으며, 작곡가 이름을 붙인 바그너 역은 노란색과 검은색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베를린 장벽이 있던 베스트하편 역에는 '모든 인간은 자유롭다'라는 글귀가 타일에 적혀있고, 동물원 역에는 코끼리와 하마 사슴이 노란 지하철과 함께 달리고 있죠. 오스로어 슈트라세 역은 오슬로를 옮.. 2022. 5. 15. Davide Bonazzi 데이비드 보나찌 Davide Bonazzi 이태리 볼로냐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러스트레이터. 전 세계 주요 출판사, 기관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협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포춘 매거진에 삽화를 게재하고 유네스코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Davide의 삽화는 복잡한 주제를 내러티브와 재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수천개의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할 것을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의 특징을 잘 살린다. 디지털 미디어와 스캔한 발견물의 질감을 결합한 그의 스타일은 그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그림모음 Davide Bonazzi illustrator - Portfolio - Davide Bonazzi - https://www.davidebonazzi.com/portfolio.html.. 2022. 5. 11. Jessi Willcox Smith 제시 스미스 Jessi Willcox Smith (1863~1935) 19세기말~20세기초는, 컬러인쇄가 발달하면서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라 불리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삽화가로 손꼽히던 '제시 스미스'는 많은 잡지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미혼이었지만 어린이와 여성, 엄마와 딸 등 가족을 많이 그렸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순수하고 따스하며 행복을 전해주는 매력이 있지요. 그녀는 그림을 통해서 여성의 교육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답니다. 빈티지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세월을 뛰어넘는 아름다움, 추억과 가치를 마주하게 되네요. 2022. 5. 4. 이외수 캘리그라피 이외수 1946.8.15-2022.4.25 이외수의 캘리그라피는 독특하다.나무젓가락으로 그린 글씨와 그림은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ㅡ이외수 일대기/두산백과 탁월한 상상력과 빼어난 언어연금술로 신비하고 독특한 마술적 리얼리즘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마니아 독자층을 형성한 소설가이다. 1946년 경상남도 함양(咸陽)에서 태어나,1958년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기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제중학교를 거쳐 인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5년 춘천교육대학에 입학한 후 1968년 군에 입대해 1971년 제대하고, 1972년 춘천교육대학을 중퇴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어린이들》이 당선되고, 1975년 《세대(世代)》의 문예현상공모에서 중편소설 《훈장》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중앙문단에 소.. 2022. 5. 1. 비움과 채움의 작가 '오관진' 비움과 채움의 작가. 달항아리 막사발 분청사기등 솔직하고 덤덤한 우리 땅의 정서가 배어있는 도자기가 그의 주제이다. "그는 도자기의 뿜어내는 생명력에 귀를 기울인다. 그래서 그의 화면은 도자 자체의 질감과 아름다움을 사진을 재현한 듯 탁월한 묘사력으로 도자의 형태와 질감, 숨쉬는 마음, 그것을 감상하는 자의 역사 속에서 부유하는 시선까지도 끌어안고 있다"(박옥생 평론가) 2022. 5. 1. 퍼즐 맞추기로 익숙한 '찰스 위소키' Charles Wysocki (1928~2002) 미국 화가 '찰스 위소키'는 말과 마차 타고 다니던 시절의 풍경을 전원적인 시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정감있고 따뜻한 느낌의 마을 풍경과 고양이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퍼즐그림으로 인기 많았으며, 캘린더 등에 사용되어 미술을 상업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퍼즐 맞추기에서 본 듯한 찰스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풍경과 전원 풍경들입니다. 2022. 4. 25. 야수파 화가 ‘블라맹크’ Maurice Vlaminck (1876~1958) 프랑스 화가 ‘블라맹크’는 야수파 화가들 중에서도 가장 개성이 독특합니다. 거친 붓 터치와 물감을 두껍게 칠하는 화풍을 가졌죠. 파리의 세느강 주변 풍경들을 많이 그렸답니다. 마티스, 드랭과 함께 대담한 원색 작품을 선보이자 평론가들은 ‘야수(野獸)’ 라고 폄하하며 ‘야수파(Fauvism)’라 이름 붙였습니다. 고흐 전시회에 갔다가 감명받아 풍경화는 고흐를 따랐고, 정물화는 세잔의 화풍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말년으로 갈수록 강렬한 원색의 작품은 단색으로 바뀌고, 폭풍이 휘몰고 간 후의 황량한 풍경처럼 캔버스도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2022. 4. 24. Teresa Freitas 테레사 프레이타스 Teresa Freitas 1990 포르투갈의 밝고 화창한 리스본에서 태어났으며 여전히 그곳에서 살면서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풍경, 정물을 매체로 사진, 영상, 스톱 모션 등으로 표현하는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가진 사진작가로 꿈속 세계 같은 파스텔톤 사진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친숙한 모티브를 그림 같은 요소로 표현하면서 넷플릭스, 디올, 클로에, 캘빈 클라인, 팬톤 같은 브랜드와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서 세계 첫 단독 사진전이 더현대서울 ALT.1에서 열리고 있다 2022. 4. 20. 그림책 작가 이수지 이수지 (1974~ ) 그림책 작가 이수지 (Suzy Lee)가 며칠 전 '어린이책의 노벨문학상' 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대표작은 "파도야 놀자" "거울 속으로" "그림자놀이" 등. 책을 펼친 중간 제본선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로 사용해 독특한 상상력을 펼쳤습니다. 특히 그림책에서도 글을 최소화하고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여, 문학적이고 미학적인 혁신이라고 평가받았죠. 최근작 "여름이 온다 (Estate)"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모티브로 하여 음악과 그림, 이야기 (비발디가 쓴 소네트)를 결합시킨 작품입니다. 2022. 3. 27. STOP THE WAR STOP THE WAR 전쟁 반대에 나선 Artist들. 디지털로 반대하는 세계시민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소총과 화염병을 들고 저항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로 전쟁을 반대한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폴란드 Kasia Rubin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소녀를,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벽화예술가 Shamsia Hassani도 자신의 캐릭터인 눈동자를 생략한 여성이 포격으로 무너진 빌딩을 바라보는 모습 등으로 반전 물결에 참여했다 2022. 3.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