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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독서154

[빅이슈-220호]'나'를 응원하는 시간 온통 반짝반짝 화려하던 지난 연말, 나는 안락하게 집에서 시상식을 보며 한 해 를 마무리했다. 누가 받는 별 감흥 없이 귤이나 까먹고 있다가 어느 연예인의 수상 소감에 문득 귀가 뜨였다. 조금은 도취된 듯한 그 연예인은 '내가 가장 미안한 존재는, 내가 믿어주지 않았던 나 자신'이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뭉근하게 아파왔다. 나는 내 자신을 얼마만큼 믿고 응원해줬을까? 지나온 시간을 후회하는 것의 반의반만큼이라도 나는 나를 믿어주었을까? 근거 없는 자신감이 성적을 올린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관한 실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무작위로 몇몇 아이들을 지정해 그들이 더 능력이 뛰어나다고 이야기를 해주자, 실제로 그 아이들의 성적이 올랐다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근거도 없이 단순히 이야기만.. 2020. 11. 4.
디커플링 디커플링이란? 고객 가치 사슬을 끊어내는 과정으로 '원하는 것'을 '잘 하는 곳'에서 서비스 받는 것 고객 가치 사슬이란? 고객이 상품/서비스를 획득-활용-처분하는 여러 단계 또는 활동의 연속 디커플링과 파괴적 혁신의 차이점은? 파괴적 혁신은 기술에 집중하며, 기술 혁신으로 기존 시장이 파괴된다는 이론 디커플링은 고객에 집중하며, 고객 주도로 특정 시장이 파괴된다는 이론 고객 중심의 3가지 디커플링 Biz. 모델 가치 창출 활동 가치 잠식 활동 가치 확보 활동 디커플링 실행 5단계 고객 가치 사슬 파악하기 가치 유형별 분류 약한 사슬 찾아내기 특정 활동 분리하기 경쟁사 반응 예측하기 디커플링 현상에 대한 기업 대응 방안 선제적 디커플링 & 리밸런싱 고객의 가치 사슬을 분석하여 가치 창출 활동을 확보하는 .. 2020. 10. 10.
자신의 팔자를 바꾸려면? 인간이 자기 팔자를 바꾸는 방법은 세가지 밖에 없다. 시간 공간 사람 내가 쓰는 시간을 바꾸고 머무는 공간을 바꾸고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그 사람의 팔자는 바뀐다. 2020. 9. 15.
징기스칸 몽골 통일 만화 [펌] 2020. 9. 10.
빅이슈 212호-바꾸려 하지 않으면 바뀝니다 writer 정진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쉽게 상대를 판단하고, 조언하고 바꾸려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누구의 삶도 바뀌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서로 관계 속에서 큰 상처와 아픔만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씨는 라는 책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서 진정 유가족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심리 관련 전문가들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무력감을 견디며 유가족들과 손을 잡고 함께 울었던 사람들이라고요. 진정 상대와 함께하는 것이 사랑이고,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함께 존재할 때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행복을 주는 순간은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과 온.. 2020. 9. 6.
고양이가 기여한 과학_트리플렉스 [펌] 2020. 9. 5.
[머니투데이]가난하게 만드는 의외의 버릇 7가지 1. 나눗셈으로 생각한다 ━ 저자는 책에 한 친구가 200만원짜리 자전거를 사면서 했던 말을 소개했다. “이걸 10년 타면 1년에 20만원을 내는 셈이야. 한 달에 대략 1만7000원, 매일 타면 하루에 600원도 안 돼. 이렇게 나눗셈으로 생각하면 진짜 가치가 보여.” 나눗셈으로 생각하면 비싼 물건도 싸게 보인다. 이런 나눗셈 사고방식에 빠지면 돈 쓰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된다. 신용카드 할부나 리볼빙 서비스는 나눗셈으로 고액의 지출을 가볍게 보이도록 만드는 대표적인 제도다. 주택담보대출도 갚아야 할 빚의 총액이 아니라 매달 내야 하는 원리금을 강조하며 부채를 가볍게 여기도록 만든다. 가난한 사람이 마이너스로 생각하는 반면 부자는 곱셈으로 생각한다. 휴대폰 부가 서비스가 월 3000원이라고 하면 가.. 2020. 8. 18.
성현의 그릇 하루는 스승이 제자를 만나 물으셨다. "가시나무를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던가?" "탱자나무, 찔레꽃나무, 장미꽃나무, 아카시아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굵기가 한아름되는 나무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럴 것이다. 가시가 달린 나무는 한아름 되게 크지는 않는다. 가시가 없어야 한아름되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시가 없는 나무라야 큰 나무가 되어 집도 짓고 상량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가시 없는 큰 나무는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느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시가 없는 사람이 용도가 많은 훌륭한 지도자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며, 정말로 성현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가시는 .. 2020. 8. 14.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부의 본능 부의 본능을 깨우는 스위치 무리 짓는 본능을 극복하고 외로운 늑대가 되어라 부자가 부자인 이유는 외로운 늑대처럼 홀로 다니기 때문이고, 빈자가 가난한 이유는 무리 지어 다니는 양떼이기 때문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논리를 떤서 항상 소수 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무리 짓는 본능은 소수 편에 서는 걸 방해한다. 영토 본능을 극복하고 들개처럼 돌아다녀라 대게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그래서 젊을 때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쾌락 본능을 극복하고 자린고비로 다시 태어나라 우리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논리와 이성이 아니다. 그것은 고통은 피하고 즐거움을 따르는.. 2020. 8. 7.
스킨인더게임-종교, 믿음 그리고 대리인 문제/리스크와 합리성 제15장 사실 그들도 믿음에 대해 잘 모른다 말을 복잡하게 하는 사람은 지식의 적이다 종교관은 모두 다르다 법인가 종교인가? 최소한의 자유로운 신념과 원칙 시의 의미가 복잡해지는 것은 상관없다. 그러나 시를 쓰는 일이 아닌데도 말의 의미를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은 지식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 세계에 퍼져 있던 다양한 유형의 숭배는 당대 사람들에게 모두 똑같이 믿음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당대 철학자들에게 모두 똑같이 허상일 뿐이라고 여겨졌다. 또 당대 통치자들에게 모두 똑같이 유용한 것으로 인식됐다. 다른 종교들에 대한 관용은 종교의 자유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종교들 사이의 화합까지 만들어 냈다. 제16장 신앙에도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종교를 갖는 일은 공짜가 아니다 신들은 말로만 하는 기도는 듣지.. 2020. 6. 20.
스킨인더게임-다시 대리인 문제 제9장 의사는 의사처럼 보이면 안된다 겉만 보고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남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화려한 수사를 펼치는 자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 해당 직업군에서 전문가처럼 보이지 않는 외모의 사람이 성공한 위치에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실력이 정말로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해 온 것이 분명하다. 본질적인 역량을 잊어버린 단체나 기업을 보면 소속된 사람들이 대부분 이상한 전문용어를 사용하고 사무실 외관에만 신경 쓰며 자신들의 외모를 중시한다.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정작 자신들의 일에 관해 의미 있는 답을 하지 못한다. 바보들도 확신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업 방식은 바보들을 속이기 위한 방식일 뿐이다. 제10장 독약은 금잔에 담겨 나.. 2020. 6. 18.
스킨인더게임-삶 자체가 리스크와 함께하는 것이다 제5장 가상의 경험이 실제가 될 수 없는 이유 얼음송곳으로 손바닥 뚫기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종교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 실제 경험은 위험이나 희생을 수반하지만, 가상 경험은 위험이나 희생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험이나 희생이 완전히 배제된 경험은 진짜 경험이 아니다. 흉터는 진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사람들은 뒤에서 분석만 하는 사람과 앞에서 진짜로 일하는 사람을 구분해 낼 줄 안다. 제6장 똑똑해 보이는 바보들 현실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 지방 기피증 제대로 운동을 해 본 적 없는 사람들 바보 지식인들은 항상 평판에 신경을 쓰며, 좋은 평판을 받기 위해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한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제대로 운동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제7장 불평등과 책임 부.. 2020. 6. 12.
스킨인더게임-심각한 불균형 문제/늑대와 개 제2장 양보하지 않는 소수가 주도하는 사회 절대 양보하지 않는 소수의 승리 0.3퍼센트를 위한 음료를 우리가 마시고 있는 이유 시장은 쉽게 붕괴될 수 있다 복잡계에서는 구성 요소들 사이의 예기치 못한 상호작용으로 전체의 움직임이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이는 인간 사회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절대 양보하지 않는 소수와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양보하는 다수가 부딪히면 전자가 승리하게 마련이다. 양측의 관계가 심각하게 불균형을 이루고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이 같은 비정상적인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자동차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변속기가 자동변속기가 된 것도 모든 운전자가 자동변속기를 원했기 때문이 아니다. 수동변속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은 자동변속기도 사용하지만, 자동변속기만 사.. 2020. 6. 10.
스킨인더게임-서론/대리인 문제 서론1 안타이오스의 죽음 탄탄한 토대에서 떨어지지 마라 행동하는 군주는 여전히 존재한다 검은 백조가 나타났다 아픔을 통해 배운다 사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탄탄한 토대에서 떨어지면 안된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파테마타 마테마타'라는 말을 즐겨 했다. 이 말은 '아픔을 통해 배운다'는 의미로, 이는 유기체들이 진정한 의미의 학습을 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특히 세상사라는 것이 그렇다. 세상일에 관여할 때 당연히 그에 수반된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이 관여한 일의 결과가 좋든 나쁘든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은 위험에 노출되어 살갗이 까지는 경험을 하면서 배우고 성장한다. 자신의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사람이 직접 (그 일에) 관여해야 한다. 즉, 책임지는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 시스템 .. 2020. 6. 9.
평생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은 글 (펌) 게으른 사람에겐 절대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절대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 2020. 6. 3.
식물갤러리 젊은 농부님 댓글 죄송스럽게도 제가 그러한 식물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하지만 식물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으니 식물에 비유하여 나름의 응원을 드리자면... 식물은 그 어떤 모습과 독특한 방법의 생존방식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변함없이 식물입니다. 어떤 식물은 처녀수정을 하기도 하고, 어떤 식물은 스스로의 암수로 자가수정을 하기도 하며, 또 어떤 식물은 동종이나 이종의 도움 없이는 수정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요. 어떤 식물은 효율적인 방법을 택해 뿌리로 번식하기도 하며, 줄기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식물도 있고, 씨앗을 하늘에 날리거나 로켓처럼 쏘아 올리는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곰팡이를 불러 모아 발아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는 식물도 있습니다. 땅빈대와 질경이처럼 사람 발에 밟히는 삶을 택해 살아가는 녀석도 있고, 아예 흙.. 2020. 5. 26.
직업의 종말-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앙트레프레너의 경제학 파이를 어떻게 분배할지 따지기 전에 먼저 파이를 구워야만 한다. 직업은 돈이 시간에 매여 있어 내재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 게다가 통제력마저 포기해야 한다. 우리에게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시간을 맞바꾸는 것 외에는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데, 문제는 시간이라는 게 너무나 한정된 자산이라는 점이다.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서의 일 이제는 가능한 옵션들 중에서 고르기보다 자기 자신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럴 수 있다. 스스로 설계자가 되라는 것이다. 주어진 메뉴에서 요리를 고를 것인가, 아니면 요리사가 되어 이전 세대의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획득할 것인가. 자신의 현실을 설계하는 역량은 삶의 질, 자유, 부의 수준과 직접 연관된다. 현실을 설계.. 2020. 5. 14.
직업의 종말-위험한 것이 안전한 것이다/비즈니스의 한계가 없어진다 극단의 왕국에서 추수감사절 칠면조가 되지 않는 법 지난 100년 동안 안전한 결정이었다고 해서 그것이 미래에도 안전하리라는 걸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한때 안전했던 것이 지금은 위태롭다. 또한 한때 위험했던 것이 지금은 안전하다. 생산도구의 대중화로 상품 창출 비용이 감소한다 위험과 비용의 급격한 감소 소프트웨어 활용: 10년 전과 비교해 창업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온라인 인재 시장: 저비용으로 인력을 구하기 쉬워질 뿐 아니라 위험이 감소한다. 넘치는 공짜 정보: 저렴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낮아지는 생산 비용: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공장 물색, 시제품 개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다. 잠재력의 급격한 증가 소프트웨어 활용: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기에 동급 최고의.. 2020. 5. 13.
직업의 종말-직업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앙트레프레너의 시대가 온다 마이크로-멀티내셔널의 시대가 온다 전 세계 교육 수준이 향상되고 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주로 육체노동을 하는 블루칼라보다는 소위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아웃소싱되었다. 순전히 인터넷으로 업무를 하는 직종이라면 심지어 고급 학위가 요구되는 일자리까지도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 삼키고 있다 현재 주요한 사업과 산업들이 인터넷과 연결된 소프트웨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기술이 우리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은 이제 새로울 것도 놀라울 것도 없다. 뭔가 새로워졌다고 한다면, 그것은 해당 기술의 적용 범위와 규모, 그리고 변화의 속도일 것이다. 대학을 졸업해 평범한 직장인이 되는 시대는 끝났다 커네빈 프레임워크는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한 본질을 고려하여 문제 상황을 다음.. 2020. 5. 12.
부의 인문학-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신분과 혈통, 성별, 인종, 출신 지역, 계급과 상관없이 누구라도 능력이 있고 재능이 있고 또 운이 따른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의 도래는 가난한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 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인간의 본능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의 열풍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기술은 내생변수이고 경제주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이며 이 기술을 잘 개발하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내생적 성장 이론이다. 기술은 수확체감의 법칙을 탈피하고 오히려 수확체증의 법칙을 따르기에 기술이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생겨나기 .. 2020. 5. 8.
부의 인문학-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자본주의를 구한 천재 경제학자의 필승 주식 투자법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집중 투자하라 장기 투자하라 신용 투자 하지 마라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싸게 사라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 공식 기댓값을 기준으로 투자 여부 결정: 이익 확률X예상 이익-손실 확률X예상 손실 = 기댓값 켈리 공식으로 투자 비중 결정: 이익 확률-(1-이익 확률)/손익비 = 투자 비중, 손익비 = 예상 이익/예상 손실 저PER주와 저PBR주에 투자하라 기업의 이익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을 때 근시안적 투자자들이 헐값에 던지는 주식을 매수해서 기업 이익이 정상화되었을 때 파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이다. 수익률 변동 폭을 최소화한 분산투자법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 2020. 5. 6.
부의 인문학-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같은 제조업 중심 도시는 혁신과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에 의해서 점차 침체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슈퍼스타 도시 순위의 평가 기준은 1인당 GDP, 금융 능력, 글로벌 경쟁력, 비즈니스 활성도, 삶의 질이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서울과 여타 도시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다. 어느 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 것인가? 도시의 .. 2020. 5. 4.
부의 인문학-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왜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이길 가능성도 없는 싸움을 선택하여 무조건 열심히 하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더 중요하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시장은 기본적으로 수요 공급으로 작동한다.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상관없이 오로지 가격만 맞으면 거래가 된다.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하이에크는 주택 임대료 통제 정책은.. 2020. 5. 2.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슈퍼 예측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십계명 1) 선별하라 힘들인 만큼 보상이 뒤따를 것 같은 질문에 초점을 맞춰라. '시계처럼' 정확하고 쉬운 질문(어림짐작만으로도 정답에 근접할 수 있는 질문)이나 '구름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질문(아무리 그럴듯한 통계 모델을 들이대도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를 이기기 어려운 질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골디락스 존의 난이도를 갖는 질문에 집중하라. 흔히 저지르게 되는 기본적인 실수 2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하나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다. 2) 다루기 까다로운 문제는 다룰 수 있는 부차적인 문제로 분해하라 문제는 알 수 있는 부분과 알 수 없는 부분으로 분해해야 한다. 그리고 .. 2020. 4. 22.
언스크립티드 - 다시는 돈 때문에 일하지 말라 Chapter47 또 다시 정신차렷! 재능 없는 예술가가 무용지물이듯이 노력 없는 재능도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 에밀 졸라(작가) 자기 파괴적 능력자 강점: 의미와 목적, 센츠 비즈니스, 실행, 규율 약점: 신념 방황하는 떠돌이 강점: 신념, 센츠 비즈니스, 실행, 규율 약점: 의미와 목적 명맥만 붙은 기업가 강점: 신념, 의미와 목적, 실행, 규율 약점: 센츠 비즈니스 머리만 기업가 강점: 신념, 의미와 목적, 센츠 비즈니스, 규율 약점: 실행 몰락한 록 스타 유형의 기업가 강점: 신념, 의미와 목적, 센츠 비즈니스, 실행 약점: 규율 Chapter48 당신의 마지막 비즈니스 부는 대체로 좋은 것이다. 부가 여가시간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 찰스 램(저술가) 주식 배당 부동산투자신탁(REIT) 배당.. 2020. 4. 21.
언스크립티드 -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6/6) Chapter42 각본탈출의 4대 규율 : 설계 후에 미래를 담보하라 규율을 귀찮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나에게 있어서 규율이란 나를 해방시켜 날게 해주는 일종의 질서다. - 줄리 앤드루스(배우) 돈을 버는 것은 어렵다. 돈을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Chapter43 각본탈출의 4대 규율 ① 비교 면역력 : 옷을 잘 차려입어도, 노예는 노예다 물질주의는 진정한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유일한 것이다. - 더글러스 호튼(성직자) 갖지 못한 것에 초점을 두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비교는 현재의 삶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 반면에 감사는 가진 것에 초점을 두고 평안을 선사한다. Chapter43 각본탈출의 4대 규율 ② 목적 있는 저축 : 평생의 수동적 소득을 위한 준비 시작을 위한 준비만 하고 .. 2020. 4. 15.
언스크립티드 -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5/6) Chapter38 실행의 탁월성 : 예측 불가한 것을 예측할 수는 없다 시도를 멈추기 전에는 결코 패배자가 아니다. - 마이크 딧카(미식축구 코치) 우리는 준비와 분주함을 실행으로 착각하곤 한다. 숲속에 걸어 들어가서 현장을 경험하고 나서야 게임이 요구하는 진짜 능력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Chapter39 동적 실행 : 모든 중요한 것은 시시하게 시작했다 완벽은 성취 불가이지만,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탁월해질 수 있다. - 빈스 롬바디(미식축구 코치) 목표가 무엇이든, 일을 해내는 것은 의미있는 행동으로, 이런 일의 완수를 동적 실행이라고 부른다. 시장반응 우리는 시장이 예측 및 예견이 불가능하고 길들여질 수도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당신의 첫 실행과제는 시장의 마음을 예단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