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경영경제보고서61 [하나금융그룹]한국 부자들의 자산관리 방식 및 라이프스타일_2004 지난해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부자들은 향후 5년간 실물경기를 어둡게 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경기에 대한 전망은 실물경기 전망보다 훨씬 양호할 뿐만 아니라 최근 4년간 설문조사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어두운 실물경기 전망과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여 왔던 부동산시장에 대한 부자들의 신뢰가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 환경과 저조한 금융자산 수익률,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확대 등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주었다. 이러한 부자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향후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금수저로 태어나 손쉽게 .. 2020. 4. 28. [기획재정부]국채백서 2019_2003 일반인의 국고채 입찰 참여 국고채는 입찰을 통해 발행되고 있다. 국고채의 입찰에는 국고채전문딜러만이 직접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투자자나 법인도 국고채전문딜러를 통해 대행입찰이 가능하다. 입찰참여 희망자는 먼저 전문딜러로 지정된 증권사에 위탁계좌를 개설해야하며, 기존에 위탁계좌가 있는 경우 그 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입찰 청약서를 제출하고 청약증거금을 납부하면 된다. 정부는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발행예정금액의 20%범위 내에서 국고채를 우선배정하며, 일반인의 매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억원이다. 이 경우 일반인이 입찰금리를 별도로 제출할 수는 없으며, 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가 적용된다. 국고채의 교부와 낙찰금액의 납입은 입찰일 익일에 이루어진다. 국고채의 경우 모든 .. 2020. 4. 27. [현대경제연구원]2020년 글로벌 10대 트렌드_200110 ① The Tension of Hormuz Strait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미국의 이란핵합의(JCPOA) 탈퇴 이후 발생한 미국-이란 간 마찰이 최근 군사력 충돌로 심화되면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었지만, 소강상태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對이란 추가 경제 제재, 이란 내 반미 감정 고조 등으로 양국 간 지정학적 갈등의 장기화 우려는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양국 간의 갈등 지속은 불안심리를 자극해 2020년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돌발 악재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이번 군사력 충돌이 발생한 지역은 중동 산유국의 원유 수송 경로가 집중된 만큼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 지속으로 국제유가 급등 및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따라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 2020. 4. 25. [크레딧스위스]글로벌 웰스 보고서 2019_1910 한국 성인 1인당 부는 USD 175,020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부분 국가보다 훨씬 높으며 서유럽과 유사합니다. 세기 말 USD 50,770였던 성인 1인당 부는 2006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세계 금융 위기 동안에도 완만한 환율로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2000-19년 전체 기간 동안 성인 1인당 부는 연평균 6. %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 세계 평균 증가율의 1.5배이며 아태지역의 연평균 중가율 1.9%보다 훨씬 높습니다. 2017년 이후 성인 1인당 부가 USD 기준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이는 통화 가치하락의 결과입니다. 한국 원화로는 연평균 2.2%로 부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저축률이 높고 금융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가계재산이 비금융자산에 다소 치우쳐 있다.. 2020. 4. 24. 2020 KOREA SOCIAL MEDIA BENCHMARK INDEX METRICS & CALCULATION 우리는 브랜드들이 Input 대비 얼마나 효과적인 오디언스들과 상호작용하고 콘텐츠 퀄리티 기반으로 Viral 효과를 획득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항목을 기본 메트릭으로 삼아 본 리포트를 구성합니다. • Input & Activities = Brand Action = Published Posts (Post per day) • Output = Audience Response = Engagement (Engagement per post) • Outcome = Contents Quality & Brand Intimacy = Engagement Rate • Impact = Strategic and effective = SBX (Social Media Benchmar.. 2020. 4. 23. [삼성증권]코로나19, EV는 Go? Stop?_200409 글로벌자동차수요, 사라진 성장동력: 수요급감 이후 회복은 글로벌 무역 감소, 신흥시장 경제위기 지속으로 V-shape가 아닌 L-shape가능성이 높음. • 기존의 수요급감 사례가 동시에: 2008년 금융위기, 2012년 남유럽위기, 2014년 유가급락이 동시에 일어난 상황. 3가지 사례모두 해당지역의 수요를 2~3년에 걸쳐 기존대비 30~50% 급감 시킴. • 신흥국 수요회복은 L-shape: 신흥국(글로벌수요의 52%비중)은 글로벌 무역감소, 유가급락, 코로나19로 의료시스템 취약성 등으로 더 이상 글로벌 수요를 견인할 수 없을 것. 전기차수요는 자유로울까?: 코로나19와 유가급락은 두 가지 경로로 전기차 수요에 영향 • 첫째, 환경규제완화 가능성: 전기차 성장을 주도하던 중국 및 유럽도 환경규제 완.. 2020. 4. 17. [미래에셋대우]글로벌 전기차시장 경쟁의 시작_200408 최근 유럽 환경 규제 지연 가능성, 저유가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전기차 산업은 이제 규제나 보조금이 아닌, ‘시장 경쟁’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 설혹 환경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환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가 이미 미국에 이어 유럽, 중국 내연기관 시장을 의미 있게 침투하기 시작했고 모델 Y 출시와 중국/유럽 공장 가동으로 그 영향력이 더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반면 기존 자동차 업체들은 전용 플랫폼 부재, 규모의 경제 부족 등으로 전기차 경쟁력 측면에서 열위에 있 다. 여기서 속도를 늦춘다면 그 격차는 따라잡기 힘들 수 있다. 2020년 전기차 수요 역시 우려보다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경쟁이.. 2020. 4. 16. [키움증권]코로나가 바꿀 세상_200407 ◎ 금융 시장 방향과 변화 주식시장은 미국 코로나 확진자 수 4월 중순 정점 가능성이 높아 2분기 상승 예상 - 특히 코로나로 변화된 사회, 문화 등으로 ‘4차 산업혁명’, ‘녹색 혁명’ 가속화 예상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자본 규제, 소비자보호 규제 강화 전망 - 금리 및 수수료 규제 완화, 빅데이터 산업 지원 확대 예상 유례없는 급락을 경험한 증시는 실적 전망 하향까지 본격화되는 상황.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호한 수익성 바탕으로 실적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업종들(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반도체)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 ◎ 중국 수요 회복 중국 경기회복 조짐은 일시적 반등이 아닌 추세적 회복으로 판단 - 부양책에 의해 생산/투자가 먼저 반등하고, 개인 소비(내수).. 2020. 4. 11. 루이싱(럭킨) 커피의 매출조작 [임정욱, TBT 파트너] 중국에서 풀타임과 파트타임 약 1500명정도의 인력을 동원해서 중국 럭킨커피 620개 매장의 CCTV영상 1만시간이상을 확보해 고객들의 움직임을 관찰해 분석. 여기서 분석된 판매량과 회사의 매출발표가 맞지 않다는 것을 밝혀냄. 1만여명에게 수집한 2만5천개의 영수증도 분석. 그밖에도 많은 부분을 분석해 럭킨커피의 회계 조작과 비즈니스모델의 결함, 경영진의 수상한 내부거래, 사기전과가 있는 CMO 등을 폭로. 다운받아서 보시면 깜짝 놀랄 분량의 보고서. 이 익명의 보고서를 연초에 공개한 머디워터스리서치는 동시에 럭킨커피의 주식을 대량 공매도(short selling) https://www.muddywatersresearch.com/ 이 보고서를 보면서 중국을 굉장히 잘 아는 사람.. 2020. 4. 8. [삼정KPMG]코로나19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_2003 산업별 영향 Snapshot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산업경기 둔화로 인해, 한국의 실물경제를 지탱하는 금융, 자동차,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 곳곳에서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 반면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게임∙미디어∙엔터테먼트 산업의 경우 일부 긍정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음 금융 》 통화정책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인 은행 및 증권업 국내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로 은행 NIM 감소로 인한 수익성 악화 · 연체율 상승 우려가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 증권산업은 주가 하락 등에 따른 운용 실적과 IPO 시장 경색, 해외투자부문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저 관리 필요 금융 》 국내 보험 및 카드업계 성장 둔화 우려 국내 경기하락 시 보험산.. 2020. 4. 7. [딜로이트]COVID-19의 산업별·지역별 영향_2003 Sector Heatmap by Geography 본 리포트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COVID-19의 전세계적 확산은 매우 빠르게 전개되었다. 3월초까지의 진행상황을 토대로 산업별, 지역별 분석을 시작하였으나, 그 이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 감염 상황과 경제 충격은 이 리포트를 작성하던 초기의 가설들을 빠르게 바꿔나갔다. 본 리포트를 발행하는 현재의 시점에서는 지역별 편차는 거의 무의미해졌고, 산업별로도 안정세를 전망할 수 있는 영역이 대부분 사라졌다. 그래도, 산업별 충격의 강도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붉게 변한 산업별 히트맵을 아래와 같이 게재하였다. U자형 회복 시나리오와 L자형 침체 시나리오에 대한 확률 분석은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는 시점, 주요 국가에서의 .. 2020. 4. 6. [맥킨지]코로나19_세계경제 파급시나리오 2020. 4. 5. [DBR 특별 배포판] Against the Pandemic_2003 대면 위주 업무 재편성 계기 삼고 최악 상황 고려한 시나리오로 상시 대비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과 2020년 코로나19 상황은 어떻게 다를까. 신종플루 당시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기까지 국내 발병 후 6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나 이번 코로나19는 최고 위기 경보 단계에 이르는 데 국내 발병 후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렇듯 감염병의 확산 속도에도 차이가 있지만 무엇보다 이에 대응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업무 환경이 확실히 달라 졌다.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유연한 모바일, 원격 근무 형태가 언제든 가능하게 됐고, 제조업의 생산 공정 역시 자동화, 무인화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기업이 감염병 대유행을 가정한 업무지속계획(BCP)을 토대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2020. 3. 25. 한미 통화스왑 긴급 체결의 배경과 의의 [펌글] 여러분들께서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은 외환보유고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나라인데 왜 달러화 수요가 부족한가?” 라는 의문이다. 이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는 2020년 2월 말 기준 4,091.7 억 달러로 우리 GDP의 36% 수준이며, 세계 9위 수준이다. 그러나 외환보유액을 종류별로 분류하면 다소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종류별 비중은 아래와 같다. (1) 유가증권 : 3,712.2 억 달러 (90.7%) (2) 예치금(현금) : 271.0 억 달러 (6.6%) (3) SDR : 32.7 억 달러 (0.8%) (4) IMF포지션 : 27.9 억 달러 (0.7%) (5) 금 : 47.9 억 달러 (1.2%)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의 대다수를.. 2020. 3. 21. [DB금융투자]M/S 전쟁 가속화. 유가 변동성 심화_200317 러시아의 감산 반대로 시작된 치킨 게임.... 미국 셰일 가스 업계는 이를 버틸 수 있을까? 이들의 부도로 미국 경제 성장률이 감소하면? 유가 하락으로 정유주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바닥이 어디일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전기차 시대는 몇 년 후행될 것인가? 2020. 3. 19. [유진투자증권]긴급 금통위 50bp 금리인하, 현실화된 0% 금리_200317 0% 대 금리.... 코로나 종식 이후 넘치는 유동성으로 추가 부동산 버블 우려?? 2020. 3. 18. [메리츠증권]글로벌 정책공조 본격화_200316 예측했던 방안 중 하나로 연준이 CP를 매입한다고는 하나 단기 위주...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163 연준, CP 매입도 나선다…CPFF 설립(종합)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업어음(CP) 매입에도 나선다.17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긴급 성명을 내고 기업어음매입기구(CPFF)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연준... news.einfomax.co.kr 2020. 3. 18. [KB경영연구소]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_1912 ▣ 한국 워킹맘의 직장생활 워킹맘의 현재 생활 우선순위는 직장 > 가정 > 개인의 순으로 5:4:1의 비율 한국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2018년 기준 57.2%로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전체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2018년 46.3%로 전년대비 1.7%p 증가하였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중이 51.0%로 평균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워킹맘의 비중이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워킹맘은 현재 생활에 대한 우선순위를 직장생활, 가정생활, 개인생활의 순으로 두고 있으며, 5:4:1의 비율로 생활하고 있다. 워킹맘의 4분의 3은 직장생활을 계속하려 함 워킹맘의 75.1%는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계속 일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직이나 창.. 2020. 1. 5. [나스미디어]나스리포트 300호_디지털 미디어&마켓이슈_1912 다음을 이용하고 있어서 실시간 검색어 및 콘텐츠 이용에 개인화 옵션을 고도화하고 있는 네이버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포털업체들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게되는 것이 싫어서 최대한 개인정보 활용을 거부하고 있는데, 무의미한 행동같긴 하다... 카카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위한 사업을 확장하면서 정말 공룡이 되어가고 있다. 카카오키즈와 야나두 합병에 대한 내용은 기사에서 얼핏 보았었는데 교육 분야 외에 B2B, 커머스, 항공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고 있는지는 미처 몰랐다. '카카오'와 'SKT'의 ICT 동맹,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 최근 큰 이슈가 된 이제 '게르만의 민족'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우아한 형제들'의 '딜리버리 히어로'로의 인수.. 2020. 1. 2. [DB금융투자]투자의 시대/비상장기업_번개장터_스파크플러스_191210 번개장터, 프랙시스캐피탈에 피인수 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이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1,000억원이 넘는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번개장터는 2013년말 250만명이던 앱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019년 4월 기준 1,300만까지 크게 늘어났다. 이뿐만 아니라 2019년 3분기 거래액은 2,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으며, 올해 거래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중고거래 시장은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중고나라, 당근마켓 역시 마찬가지이다.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의 앱 누적 다운로드(구글스토어 기준)는 5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기업 역시 투자 유치가 잘 이뤄지고 .. 2019. 12. 16. [대신증권]전기차 밸류체인, 돈은 누가 언제 버는가 (Intro) 전기차 산업에서 돈 벌 수 있어? 적자인 전기차, 과점화된 금속 시장, 사이에 낀 소재 업체 2018년 이후 지속된 어닝쇼크로 2차전지 소재 업종의 합산 시가총액이 2018년 9월 고점대비 37% 하락. 하락 원인은 3가지 1) 주가 상승 모멘텀이었던 세계 전기차(BEV+PHEV) 판매량이 2019년 3분기 처음으로 전년대비 역성장(- 15.3%) 2) 양극재 업체들에게 중요한 실적 변수인 코발트 가격이 2018년 2분기 고점 대비 2019년 3분기에 64.6% 하락 3) 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에도 불구, 국내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분기 실적은 2018년 이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킨 적이 거의 없었다. 전기차 산업에서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 I. 전.. 2019. 12. 15. [이베스트투자증권]2020 2차전지 Outlook_191125 [Part I. 글로벌 수요 Outlook] 주행거리 증가와 유지비용 감소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글로벌 환경규제 트랜드는 지속되기 때문에 결국 중장기적 EV로의 트랜지션은 이견없는 사실입니다. 2020년 글로벌 xEV 생산량은 ‘19년 대비 약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라별 성장률은 중국이 +21%, 미국 +18%, 유럽 +40%로 유럽이 생산량을 가장 촉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무역분쟁 이후 IT수요 급감과 더불어 자동차 수요도 크게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수요가 상당히 정체되어 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일부 지방정부 축소금 전면 폐지, 중앙정부 보조금 축소 등이 겹치며 전기차 판매량도 급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솽지펀 제도 역시 잉여크레딧이 생기고 크레딧 판매가가 93% yo.. 2019. 12. 13. [KB경영연구소]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_191106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 커피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 간 353잔 수준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을 크게 상회 2018년 가구의 커피 관련 평균 소비지출은 월 15,815원으로 지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기준 전체 시장의 62.5%는 커피전문점 매출이 차지 커피전문점 현황 및 영업특성 2019년 7월 현재 전국에서 7.1만개의 커피전문점이 영업중이며 전체 매장의 41.2%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 시군구별로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이며 인구 대비 매장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중구 2018년 커피전문점 창업은 1.4만개, 폐업은 9천개 수준으로 폐업보다 창업이 많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소규모 매장 창업이 증.. 2019. 11. 15. [하나금융경영연구소]2020년 경제·금융시장 전망_1910 '20년 하반기 금리 추가 인하 시 부동산 가격의 향방은??? 미국펀드 환매 시기는 언제로?? 인서울 5년차 미만 신축은 이젠 정말 Limited Edition!! 공급을 조이니 조바심 내는 수요자들로 거래량은 적어도 고점 갱신 중..... 2019. 11. 7. [KDI]최근 물가상승률 하락에 대한평가와 시사점_191028 금년 9월에 발생한 물가 하락에는 일시적인 공급 충격이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어, 물가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현 상황을 디플레이션이라고 단정 하기 어려움 -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은 작년 9월에 급등(14.9%, 10.7%)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금년 9월에는 급락(-13.8%, -5.6%)하면서 물가상승률에 -0.69%p, -0.26%p 기여 - 공급 측의 주요 단기적 영향이 배제된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는 0%대 중반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면 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금년의 물가상승률 하락은 정부 복지정책이나 특정 품목에 의해 주도되었다기보다는 다수의 품목에서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며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됨 - 정부 복지정책의 직.. 2019. 11. 6. [KDI]KDI경제동향_1910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확대되었으나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 8월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소비 부진은 완화됨. 그러나 수출과 투자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광공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부진한 상황 ╺ 설비투자는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건설투자와 수출도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함. ╺ 다만, 제조업 재고율과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경기 부진이 심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됨. 한편, 9월 소비자물가의 하락은 전월에 비해 농산물과 공공서비스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며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므로, 이를 수요 위축이 심화되는 것으로 해석하기는 어려움. 2019. 11. 5. [하나금융경영연구소]하나금융포커스_191028 美中 무역분쟁과 脫세계화의 위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의 뉴노멀’ 이상으로 ‘정치의 뉴노멀’이 더욱 문제인지도 모른다. 미국의 정치컨설팅社 유라시아그룹(Eurasia Group)은 오늘날의 이와 같은 흐름을 G2가 아닌 “G0 시대의 지정학적 불황”(geopolitical depression)이라고 진단한다. 헤게모니 공백 속 세계적으로 정치적, 지정학적 갈등 의 분출로 인한 경제적 부작용이 전면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제적으로 상호 분업과 혁신을 자극해 왔던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 등 산업 트렌드의 변화와 맞물린 일종의 수확체감 법칙이 작동하는 면도 있겠지만, 글로벌 거버넌스의 붕괴 속에 각국의 대응 전략이 자국 중심적인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 2019. 11. 3. 이전 1 2 3 다음